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위클리 벌써 OOO대 팔렸다? 무려 ‘7천만 원’ 신형 콜로라도 충격 근황

벌써 OOO대 팔렸다? 무려 ‘7천만 원’ 신형 콜로라도 충격 근황

박현욱 기자 조회수  

쉐보레 신형 콜로라도
초도 물량 400여 대 ‘완판’
픽업트럭 시장 선도한다

쉐보레 신형 콜로라도 / 사진 출처 = ‘Reddit’

출시 단 하루 만에, 쉐보레의 3세대 풀체인지 콜로라도의 400여 대 초도 물량이 모두 팔려나갔다. 지난 몇 년간 국내 픽업트럭 시장의 판매량이 점차 감소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더욱 대단한 기록이다. 쉐보레는 ‘싱글벙글’ 추가적으로 물량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한국GM 이기현 상무는 “새로이 단장한 올 뉴 콜로라도가 출시 하루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었다는 것을 통해 그만큼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음을 실감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장의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출처 = ‘autoblog’
사진 출처 = ‘Reddit’

역사가 담긴 역작
모든 것을 담았다

쉐보레가 야심 차게 선보인 콜로라도는, 100년의 픽업트럭 제조 역사를 가진 쉐보레의 풍부한 비결이 쌓여있는 중형 픽업트럭 모델이다. 1세대 모델은 2003년 등장하여, 미국 픽업트럭 시장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2019년에는 2세대 모델이 국내에 출시되며 ‘아메리칸 픽업트럭’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3세대로 업그레이드된 올 뉴 콜로라도는 강력한 파워트레인으로 오프로드를 거칠게 누비면서도, 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실내와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많은 부분에서 운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다.

사진 출처 = ‘포드’
사진 출처 = ‘Wikipedia’

국내 시장 잠잠했던 건
매력적인 선택지의 부재

한편 한국의 픽업트럭 시장은 2019년 이후 내리막을 걸어왔다. 2023년에는 1만 8,199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2만 대선 아래로 판매량이 떨어졌다. 세계적으로 봤을 때는 꾸준히 성장 중인 픽업트럭 시장인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이토록 하락세를 그렸을까?

렉스턴 스포츠가 픽업트럭 시장 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신차가 없어 소비자들에게 선택지를 많이 주지 않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리고 고객들의 선택지를 늘려주면 된다는 것을 신형 콜로라도가 직접 증명하고 있다.

기아 타스만
KGM O100

곧 나올 픽업트럭들도
이쯤 되니 “궁금한데?”

콜로라도에 열광적인 국내 시장의 반응은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을 시사한다. 바로 타 브랜드에게 줄 수 있는 영향력. 기아와 KGM도 새로운 픽업트럭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이 픽업트럭에 대해 호의적인 만큼, 더욱 제작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적잖은 기대가 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쌓은 KGM의 O100의 콘셉트에 사람들이 기대를 모으기도 했고, 기아의 타스만은 1만 8,000회가량 가혹한 시험을 거쳐 출시된다고 보도된 바 있다. 칼을 갈고 나올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콜로라도가 잘 보여주었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뉴스레터 구독

author-img
박현욱 기자
p_editor@newautopost.co.kr

댓글0

300

댓글0

[위클리] 랭킹 뉴스

  • 삼성 '12조' LG '9,900억'.. 상속세 폭탄 맞서는 기업들, 이런 방법도?
  • 여가부 '311억' 투입해 개관는 박물관.. 그 정체에 시민들 '부글부글'
  • 손흥민 충격 크겠네.. 1,000억 손실 떠안은 토트넘, 원인은 '이 선수'
  •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왜 멈춰?".. 결국 대참사 제대로 터졌다
  • "와 비주얼 실화냐".. 포터 풀체인지 실물 포착에 소상공인들 '깜짝'
  • "유럽 제대로 씹어 먹었다".. 독 3사 다 제낀 현대기아, 역대급 근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디자이너 “엿 바꿔 먹었냐”.. 벤츠 신차, 충격의 비주얼
    디자이너 “엿 바꿔 먹었냐”.. 벤츠 신차, 충격의 비주얼
  • “레트로 디자인 실화야?”.. 아빠들 홀린 브롱코 ‘이 모델’ 드디어 출시!
    “레트로 디자인 실화야?”.. 아빠들 홀린 브롱코 ‘이 모델’ 드디어 출시!
  • 단돈 ‘2천만 원’ 가성비 甲 SUV.. 국내 출시 소식에 현대기아 초비상
    단돈 ‘2천만 원’ 가성비 甲 SUV.. 국내 출시 소식에 현대기아 초비상
  • 억대 수입차에 “이딴 결함이”.. 벤츠 차주들 분통 터진 황당 사건
    억대 수입차에 “이딴 결함이”.. 벤츠 차주들 분통 터진 황당 사건
  • 이렇게 좋은데 ‘단돈 6천만 원’.. BMW 대박 SUV, 드디어 출시 선언
    이렇게 좋은데 ‘단돈 6천만 원’.. BMW 대박 SUV, 드디어 출시 선언
  • “이러면 카니발 누가 사요”.. 한국 온 BYD, 미니밴 신차에 관심 폭주
    “이러면 카니발 누가 사요”.. 한국 온 BYD, 미니밴 신차에 관심 폭주
  • “그랜저 SUV 나오면 이런 모습?” 투박한 현대차 디자인 싫은 아빠들 대환호!
    “그랜저 SUV 나오면 이런 모습?” 투박한 현대차 디자인 싫은 아빠들 대환호!
  • “빌딩 두 채, 160억 건물주” 홍석천, 면허는 없지만 고급 대형 SUV 타는 스타의 삶
    “빌딩 두 채, 160억 건물주” 홍석천, 면허는 없지만 고급 대형 SUV 타는 스타의 삶

Hot Click, 연예가 소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디자이너 “엿 바꿔 먹었냐”.. 벤츠 신차, 충격의 비주얼
    디자이너 “엿 바꿔 먹었냐”.. 벤츠 신차, 충격의 비주얼
  • “레트로 디자인 실화야?”.. 아빠들 홀린 브롱코 ‘이 모델’ 드디어 출시!
    “레트로 디자인 실화야?”.. 아빠들 홀린 브롱코 ‘이 모델’ 드디어 출시!
  • 단돈 ‘2천만 원’ 가성비 甲 SUV.. 국내 출시 소식에 현대기아 초비상
    단돈 ‘2천만 원’ 가성비 甲 SUV.. 국내 출시 소식에 현대기아 초비상
  • 억대 수입차에 “이딴 결함이”.. 벤츠 차주들 분통 터진 황당 사건
    억대 수입차에 “이딴 결함이”.. 벤츠 차주들 분통 터진 황당 사건
  • 이렇게 좋은데 ‘단돈 6천만 원’.. BMW 대박 SUV, 드디어 출시 선언
    이렇게 좋은데 ‘단돈 6천만 원’.. BMW 대박 SUV, 드디어 출시 선언
  • “이러면 카니발 누가 사요”.. 한국 온 BYD, 미니밴 신차에 관심 폭주
    “이러면 카니발 누가 사요”.. 한국 온 BYD, 미니밴 신차에 관심 폭주
  • “그랜저 SUV 나오면 이런 모습?” 투박한 현대차 디자인 싫은 아빠들 대환호!
    “그랜저 SUV 나오면 이런 모습?” 투박한 현대차 디자인 싫은 아빠들 대환호!
  • “빌딩 두 채, 160억 건물주” 홍석천, 면허는 없지만 고급 대형 SUV 타는 스타의 삶
    “빌딩 두 채, 160억 건물주” 홍석천, 면허는 없지만 고급 대형 SUV 타는 스타의 삶

추천 뉴스

  • 1
    반포자이 '74억 현금 매입'.. 아파트 신고가 상승 주범, 놀라운 정체

    이코노미 

  • 2
    "치킨집 차릴 바엔".. 요즘 3040이 빠진 창업 아이템, 뭐길래?

    이코노미 

  • 3
    잠실 팔아서 '반포 갑니다'.. 서초구 집값, 1년 새 이만큼 올랐다

    이코노미 

  • 4
    "평균 소득 1억 원" 수익 대박 친 전남 어민들.. 고소득 비결 놀라웠다

    이코노미 

  • 5
    아이폰 본고장에서 "1위 등극".. 삼성 갤럭시, 역대급 근황 터진 상황

    이코노미 

지금 뜨는 뉴스

  • 1
    기아, KGM "억장이 와르르".. 픽업트럭 끝판왕, 아빠들 저격 나선다

    오토뉴스룸 

  • 2
    한국산은 "믿고 쓴다".. 동남아에서 대박 터진 한국 기업, 어디길래?

    이코노미 

  • 3
    2025년도 "싹쓸이 했다".. 전기차 충전, 최근 전해진 깜짝 소식

    이코노미 

  • 4
    보험금 타먹은 놈들 "나락 가게 생겼다".. 금감원, 참교육 예고 상황

    이코노미 

  • 5
    아빠들 "눈 돌아갈 소식".. 포르쉐, 결국 신기록 제대로 세운 상황

    오토뉴스룸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