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7월 납기 일정 공개
1달 이내 빠른 출고 원하면
어떤 차량을 구매해야 할까?
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겐 계약부터 출고까지 단계별로 나누어진 절차는 굉장히 길게 느껴진다. 최근 신차 구매보다 중고차 구매가 늘어난 이유도 바로 긴 대기 시간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보는 시각도 상당하다.
그러나 7월부터는 신차 구매 시 하염없이 기다리던 시간이 조금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가 공개한 7월 납기 표에 따르면 대부분의 차량이 저번 달에 비해 대기 기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빠른 차량 구매를 원한다면 한 달 안으로 출고가 완료되는 모델도 있다고 한다. 어떤 차량인지 알아보자.
가성비 좋고 적당한 크기
쏘나타 신차 추천하는 이유
한 달 안으로 출고가 가능한 모델은 쏘나타,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70 등이 있다. 그중에서 알아볼 차량은 쏘나타다. 아이오닉 6은 보조금을 지원받는다고 해도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고, 전기차이기 때문에 누구나 운전하기 쉬운 차량은 아니기 때문이다. 제네시스 G70도 마찬가지.
쏘나타는 적당한 크기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비판받던 디자인도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여러 연령대의 운전자가 이용해도 나쁘지 않다. 특히 1.6 터보, 2.0 가솔린, 2.0 LPi, 고성능 N라인 등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한 달 안으로 인도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7월 혜택도 다양해
신차 구매 시 살펴봐야
더불어 현재 현대차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과 혜택을 결합하면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에 이용한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면 쏘나타 기준 최대 50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를 통해서도 기존 고객 10만 원, 신규 고객 15만 원 상당의 할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 쏘나타의 기본 가격은 가장 낮은 프리미엄 트림 기준, 2,808만 원부터 3,917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혜택과 할인의 적용으로 기존 금액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 LPi 엔진 특히 경쟁력
빠른 출고 필요하다면 참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아쉽게 한 달 이내의 빠른 출고가 어렵지만, 요즘 다시 급부상하고 있는 LPi 엔진도 선택할 수 있어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최근 출시하는 국산차에 비하면 쏘나타는 경쟁력이 다소 밀리는 것이 현실이지만, 출력이나 연비, 가격 등 측면에서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빠른 신차 출고를 원하는 사람 중 쏘나타에 관심 있다면 지금이 가장 구매 적기라고 느껴진다. 추후에는 납기 일정이 변동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추천하는 모델은 2.0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모델과 2.0 LPi 엔진 모델이다. 적당한 출력과 성능, 옵션을 적용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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