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수평 주간주행등 적용한
그랜저 닮은 예상도 공개
현대차의 팰리세이드가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이르면 올해 말 출시될 예정으로, 출시가 성큼 다가온 만큼 최근 양산형 테스트카의 모습도 포착됐다. 아직 위장막으로 모습을 가리긴 했지만, 램프 등 일부 디자인이 스파이샷을 통해 드러났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상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러시아 매체인 ‘콜레사’에서 제작한 팰리세이드의 예상도가 화려한 모습으로 공개되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팰리세이드의 예상도는 현대차의 그랜저와도 비슷한 모습을 지녔다.
픽셀의 주간주행등 적용
미래지향적 이미지 나타내
전면부에선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가 적용되어 현대차의 다른 모델들과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다. 여전히 팰리세이드의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의 적용 여부를 두고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 테스트카에서는 위장막에 가려져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의 적용 여부가 확인되고 있지 않다.
현재까지 팰리세이드의 여러 예상도가 공개된 상태이지만,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를 적용 여부도 제각각인 만큼 아직까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개된 스파이샷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픽셀 큐브 형태의 주간주행등(DRL)이 헤드램프 안쪽으로 적용되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갖췄다.
헤드램프와 그릴에 차별화
널찍한 수평의 그릴 돋보여
헤드램프 박스의 디테일도 다른 예상도와 차별화했다. 버티컬 타입으로 수직을 강조한 부분은 기존과 동일하나, 곡선의 라인을 추가했다. 여기에 수평의 가니시가 교차하는 패턴이 적용된 널찍한 그릴이 헤드램프와 맞닿는다. 그릴의 크기를 키워 강인한 모습을 강조한 기존 예상도와 달리, 해당 예상도는 그릴의 크기를 줄여 날렵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하단 범퍼 그릴도 이와 비슷한 기조로 직사각형의 디자인이 적용된다. 범퍼 그릴에는 격자 형태의 패턴이 적용되며, 측면에서부터 이어지는 플라스틱 클래딩이 전면 프론트 립까지 이어지며 매끄러운 디테일을 만들어냈다. 측면 휠 아치에는 사다리꼴의 음각이 새겨져 각진 디자인을 강조한다.
후면에도 적용된 픽셀 큐브
수평 램프 후면부에도 적용
후면부에도 픽셀 큐브의 테일램프가 적용된다. 여기에 테일게이트를 가로지르는 수평의 램프 라인을 상단에 추가해 전면부와 디자인적 통일감을 이루고 있다. 다만 테스트카에선 테일램프 그래픽의 상단과 하단이 안쪽을 향해 돌출되어 있어 예상도와는 다른 부분이 확인된다. 하단 범퍼에는 직사각형의 후진등과 리플렉터가 적용된다.
한편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추가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여기에 출시를 앞당겨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존에도 높은 인기를 보이던 팰리세이드의 향후 성과에도 높은 주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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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결국 산타페따라 중국가냐
중극차 따라가는듯
신형차에는 EDR 기록 20초 나오게 늘려주세요 새차도 좋지만 급발진이 너무 무섭네요
하지마라 팰리에 확 밀린다
제발 하나라도 제대로된 자동차 만들어라 흉기야 이것저것 정신없게 출시하노 쨍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