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알핀 A110 국내 출시
단 100대 한정으로 판매
가격은 1억 3천만 원부터
르노 알핀 A110의 국내 가격이 공개되었다. A110은 국내에서 한정 판매가 진행되며 가격은 트림에 따라 1억 3천만~1억 4,850만 원에 책정되었다. 알핀은 프랑스 자동차 제조업체 르노 산하의 스포츠카 브랜드다.
알핀 A110은 1961년부터 1977년까지 생산되었다가 단종 이후 40년 만인 2017년 2세대 모델로 부활했다. 2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19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페라리, 포르쉐 등 쟁쟁한 브랜드들과 경쟁을 이어왔다.
구매 시 고유 일련번호 부여
3년/10만km 보증 제공한다
알핀 A110의 가격은 GT 베이스 1억 3천만 원, GT 1억 3,150만 원, S 베이스 1억 3천만 원에 책정됐다. 외관 컬러는 GT 베이스 어비스 블루, GT 알핀 블루, 이리디센트 화이트, S 베이스 썬더 그레이로 이뤄져있다. 알핀 110 S는 외관 컬러 및 패키지에 따라 1억 3,650만 원부터 1억 4,850만 원의 가격이 책정됐다.
국내에서 100대 한정 판매가 진행되는 이번 신차는 구매 시 고유 일련번호가 부여되며 보증기간은 3년/10만km이다. 파워트레인은 1.8L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52마력과 최대 토크 32.6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7단 듀얼 클러치가 조합된다.
1,123kg의 경량화된 공차중량
콤팩트한 크기로 민첩함 갖춰
공차중량은 불과 1,123kg으로 알루미늄 바디를 통해 차체를 극도로 경량화해 민첩한 주행 능력을 선보인다. 가벼운 무게를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데 4.5초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차체 제원은 전장 4,180mm, 전폭 1,798mm, 전고 1,252mm, 휠베이스 2,420mm의 콤팩트한 크기를 지녔다.
외관은 4점식 LED 헤드램프를 통해 전면부에 독창적인 모습을 구현함과 동시에 알핀 고유의 디자인을 나타내고 있다. 1세대 모델의 헤리티지를 전면부에 반영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가 조화를 이룬다. 범퍼 측면에는 삼각형의 날렵한 공기흡입구와 사다리꼴의 범퍼 그릴을 통해 날렵한 모습을 연출했다.
7인치 디스플레이 적용
첨단 편의 사양 함께 제공
실내에는 7인치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열선 시트와 전동 시트, 크루즈 컨트롤과 후방 카메라, 포칼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LED 헤드램프 등의 편의 사양을 갖췄다. 알핀 A110 GT는 6WAY 컴포트 시트와 스티어링 휠에 가죽 소재가 적용되며, 18인치 다이아몬드 컷 그링프리 휠 등이 제공된다.
고성능 모델인 A110 S는 일체형 버킷 시트와 무광 카본 트림이 실내 곳곳에 적용되어 한층 더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담아냈다. 추가로 레이싱 하네스 마운트와 18인치 다이아몬드 컷 GT 레이스 휠이 탑재된다. 한편 알핀은 국내 원메이크 레이스에 참여해 A110S를 직접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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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보르노
A/S 우짜노
ㅇㅀ
보르릉~저걸 누가 1억대주고사냐 박스터사제...
누구나 구매는 자유지만 이걸 누가 살까...? ㅎ
나도 보행자 차타면 운전자
이리보나 저리보나 난 보르노 알핀보다 내 차 카마로ss가 더 이뻐 보인다!
타고 싶은 사람이야.타야지. 놀림 받을각오로 억대 지불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