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현대차의 콘셉트카 도전
해외도 열광한 TOP3는?
지난 몇십 년간 현대차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요 기업으로 우뚝 섰다. 이에 맞춰 현대차는 인상적인 콘셉트카로 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곤 했다. 이젠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현대차를 해외 유명 자동차 사이트 ‘오토레볼루션’이 역대 가장 인상적인 현대차의 콘셉트카를 선정하며 조명했다.
오토레볼루션은 지난 20년간 현대차가 눈에 띄게 명성을 얻었다는 사실을 짚었다. 오늘날 현대차는 세계 최대의 통합 자동차 제조시설을 가지고 있고, 토요타와 폭스바겐에 이어 세계 3위의 자동차 생산 기업이 되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정말 현대차만의 멋을 추구하려는 인상적인 콘셉트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현대차도 ‘할 수 있다’
럭셔리 쿠페 HND-9
현대차는 이전 전륜구동 스포츠 쿠페 티뷰론 이후, 2013년 서울 모터쇼에서 HND-9 콘셉트를 공개했다. 당시 회사의 미래 디자인 방향을 보여주는 럭셔리 스포츠 쿠페 콘셉트 HND-9을 통해, 현대차도 스포츠카 분야에서 당당히 설 수 있다는 포부를 보여주었다.
매력적인 GT바디를 갖춘 2도어 쿠페가 이전의 티뷰론보다는 애스턴 마틴, 재규어와 비슷해 보인다는 것이 오토레볼루션의 평가다. 또한 스포티해 보이고, 8단 자동 변속기와 연결된 365마력 3.3L 터보 GDi V6 엔진으로 구성된 파워 트레인을 탑재했다고 소개했다. 비록 양산되지는 않았지만, 국내외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현대차의 가능성을 보여준 콘셉트였다.
차종의 다양성 확대
야성미 넘치는 픽업트럭
다음은 싼타크루즈 콘셉트다. 출시 전, 미국 현지 딜러들은 쏘나타와 싼타페만으로는 시장 확대에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현대차에게 픽업트럭과 같은 차종을 끊임없이 요구했다. 그리고 현대차는 2015년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SUV와 픽업트럭의 크로스오버 모델을 선보였다.
차종의 다양화를 지향하고 내놓은 현대차의 싼타크루즈에 미국은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싼타크루즈의 콘셉트는 사륜구동, 넉넉한 실내 공간, 다재다능한 기능성과 효율적인 엔진 등으로 호평받았다. 이후 2021년 양산에 들어가 소비자들을 찾았다.
색다른 미래 디자인 해석
현대 N 비전 74에 환호
2022년 현대차의 N Day 영상을 통해 최초 공개된 현대 N 비전 74도 선정됐다. 복잡한 선과 모양이 아닌 복고적인 접근으로 미래 디자인을 해석했다. 과거 1974년에 디자인된 현대 포니 쿠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N 비전 74는, 2026년 상반기에 단 100대만 제작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N 비전 74는 수소와 전기를 동시에 사용하여 80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슈퍼카로서의 기술적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현대차의 콘셉트에 해외에서도 많은 호평을 보냈다. 이처럼 기술 혁신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현대차의 모습은 이후에 출시할 자동차가 어떨지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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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응!!!! 현대차 디자인은 구려!!!! 안 사!!!!ㅋ
멋진차 내가다살꺼야
제제
급발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