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대형 세단 CT6 부활
상상도로 새로운 모습 공개
럭셔리한 디자인 갖춰 나와
미국의 럭셔리카 브랜드 캐딜락이 2016년부터 출시했던 대형 세단 CT6, 세단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단종되며, 1세대 만에 사라진 비운의 차량이다. 현재는 캐딜락의 전동화 정책에 따라 CT6을 생산하던 미국 햄트래믹 공장은 전기차 공장으로 전환됐다.
CT6는 기존의 미국적인 전륜구동 세단이 아닌, 후륜구동 기반의 AWD 모델이라는 특징이 존재했고, 캐딜락 특유의 럭셔리한 디자인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미국에선 여전히 단종을 두고 아쉽다는 반응이 제기된다.
더 날렵해진 헤드램프 형태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배치
이런 상황 속에서 최근 해외의 가상 렌더링 디자이너가 CT6의 풀체인지를 상상도로 제작해 공개하면서 화제를 얻고 있다. 캐딜락의 최신 디자인 요소와 쿠페 특유의 날렵한 형태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자세한 모습을 살펴보자. 우선 전면부에서는 수직의 헤드램프가 탑재된다.
캐딜락의 전기차 리릭이나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된 에스컬레이드 등의 디자인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헤드램프 박스의 형태가 더 얇아지면서 날렵한 모습을 강조했다. 헤드램프 안쪽에는 수직의 주간주행등과 LED 모듈이 적용된다. 전면에는 캐딜락 특유의 육각형 대형 그릴이 자리한다.
크롬 가니시 통해 고급감 강조
2도어 쿠페 형태 이루고 있다
촘촘한 수평의 그릴 패턴과 그릴을 감싸는 크롬의 라인이 고급스러운 요소로 자리했다. 그릴은 전면부의 각진 형태를 따라 미세하게 돌출되어 있으며, 그릴 상단이 보닛의 파팅 라인을 따라 측면부를 향해 얇게 뻗어 나간다. 범퍼는 프론트 립이 장착되어 스포티한 면모를 보여준다.
측면은 대형 휠과 그 옆에 사선으로 떨어지는 공기흡입구를 통해 브레이크 캘리퍼의 냉각 성능을 높였다. 휠 아치를 따라 이어지는 수평의 캐릭터 라인이 전면부의 매끄러운 형태를 강조한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2도어 쿠페의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B필러를 제거해 유리창이 이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패스트백의 루프 라인과
수평의 테일램프 적용돼
측면부에서 본 루프 라인은 완만하게 올라가는 A필러에서부터 후면부 트렁크를 향해 날렵하게 떨어지는 패스트백의 형태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C필러 옆쪽으로 두꺼운 크롬 가니시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후륜구동 특유의 길이감 있는 보닛을 지녔음에도 짧은 프론트, 리어 오버행의 비율을 지녔다.
후면부는 양 측면에 수평의 테일램프가 적용되며, 전폭을 따라 LED 라인이 추가로 배치된다. 테일게이트 상단에는 크롬 가니시가 배치됐으며, 볼륨감 있는 테일게이트와 각진 범퍼 가니시 등을 통해 후면부는 다소 공격적인 모습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사이드 스커트를 따라 길게 뻗은 크롬 가니시가 범퍼 가니시의 라인과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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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3
재발제발
제발.. 그릴좀 저렇게 만들어주라 그럼 훨씬 예쁠것 같다아...
기자맞냐?
이미 짱ㄲ 시장에서 풀체인지급으로 2세대나와서 판매중인데 헛소리하고앉아있네 중국전용모델이야 기자맞냐? 북미시장에서도 단종시킨 ct6가 퍽이나 한국에도 들어오겠다 ㅋㅋㅋㅋ
미국차
근데 예상도가지고 출시한것 처럼 왜그래? 출시한차나 리뷰해라~ 뭔 나오지도 않은차를 나온것 처럼 그러네
그랜져 배꼈고, 디자인이 멍청하네요.. 미국차는 현기보다 디자인이 떨어진지는 오래전.. 디자인좋고 차 성능좋으면 사지말래도 줄서서 사지요.. 미국차는 오까네는없고 가오는세우려는 차..
말도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