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프로토타입 포착
9인승 추정 모델도 확인됐다
센터 콘솔 펼쳐 시트로 활용
현대차 준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가 이르면 연말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가 다가오면서 여러 프로토타입의 모습도 확인됐다. 이전, 1열 센터 콘솔이 시트 형태와 닮은 점이 확인되면서 9인승 모델의 출시 가능성도 제기됐다.
여기에 이번에 새롭게 9인승 모델로 추정되는 프로토타입이 포착됐다. 이전보다 확연하게 시트 형태를 갖춘 센터 콘솔을 특징으로, 풀체인지를 진행하며 실내·외 디자인에도 큰 변화를 이룬 점이 확인된다.
시트 등받이로 활용 될 암레스트
오염 방지 위한 블랙 컬러 적용
포착된 실내 모습을 살펴보면, 센터 콘솔이 시트 형상으로 디자인된 것을 볼 수 있다. 센터 콘솔이 아닌 시트처럼 가죽 소재와 스티칭을 적용했다. 센터 콘솔을 덮는 형태로 배치된 암레스트는 블랙 컬러가 적용된다. 해당 부분은 센터 콘솔을 펼쳤을 시 시트의 백 커버 부분으로 추정된다.
2열 승객의 발에 닿거나 접촉이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인 만큼 오염이 눈에 잘 띄지 않는 블랙 컬러를 적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7인승 모델은 양문형 센터 콘솔이 적용되어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컬러도 단일로 처리되는 등 9인승 모델과 센터 콘솔에서 확연하게 차이를 보이며, 용도가 다르게 사용될 것이라는 점을 예상해 볼 수 있다.
타원형 캐치 도어 그대로 적용
대시보드 일부 모습도 확인됐다
9인승 모델의 센터 콘솔은 평소에는 컵홀더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를 배치해 간단한 역할을 수행하다가 필요시 펼쳐서 시트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트는 메쉬 소재와 함께 사이드 볼스터의 구역을 구분하는 스티칭 등 간결한 디자인으로 이뤄졌다. 도어 쪽에는 이전 확인된 타원형 캐치 도어가 그대로 적용된다.
디자인에 고급감을 높인 것에 비해 캐치 도어가 투박하다는 비판이 많았던 만큼 변화가 기대되었지만, 이번에도 그대로 적용된 모습이다. 대시보드 일부도 확인되었다. 끝부분이 곡선의 라인으로 처리된 것과 함께 수평의 송풍구가 배치됐다. 위장막에 가려진 부분은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신규 스티어링 휠이 탑재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관에도 대대적인 변화 이뤄
여러 혜택 예상되는 9인승 모델
실내에는 수평과 곡선을 통해 디자인됐지만, 외관은 수직과 직선의 레이아웃이 강조된다. 싼타페처럼 박시한 차체 형태와 더불어 수직의 박스형 헤드램프를 특징으로 한다. 램프 내부에는 사각의 픽셀 디자인의 그래픽이 적용된다. 헤드램프와 일체감 있게 이어지는 그릴은 직각의 레이아웃을 갖췄으며, 그릴 상단에 두께감 있는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탑재된다.
한편 팰리세이드 9인승 모델의 출시가 유력해지면서 다양한 제도적 혜택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 전용 차로를 주행할 수 있으며, 개인사업자가 업무용으로 구매할 시
부가세 환급,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 취·등록세 감면 등의 여러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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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카매니아
이게 기사입니까.. 시간이 아깝네요
기자님 제발 이러지마
내가 문장 해석능력이 부족한건가? '완전 유출' 이게 완전이냐?? 죄다 가리고있구만!!
zx7322
소식이 너무 늦으시네요 ....몇달전 사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