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깜짝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스타렉스 N
후속 스타리아 N 모델 등장?
2019년, 현대차 호주 지사에서는 MPV 차량이자 스타리아 전신 모델, 스타렉스를 N 모델로 개조해 드리프트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전에 현대차 독일 지사에서 만우절을 기념해 합성 사진으로 올린 적이 있었는데, 이걸 실제로 호주 지사에서 만든 것이다. 스타렉스에 N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블루 컬러를 입히고 바디킷과 휠 적용, 엔진은 현재 제네시스 라인업에 적용되는 V6 3.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스왑했다. 이후 이 차량으로 현란한 드리프트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었다.
5년이 지난 지금, 후속차량이 등장했다. 스타렉스 N과 달리 그래픽이지만 꽤나 잘 어울리는 모습인데, 이를 국내의 한 대학생이 제작했다. 실제로 나와도 꽤나 어울릴 것 같은 해당 차량 그래픽을 아래에서 살펴보자.
모터스포츠 스타일로
과감한 바디킷 적용
그래픽화된 스타리아 N을 살펴보면 모터스포츠 스타일로 과감한 바디킷이 적용되었다. 전면부에는 라디에이터 면적만큼의 그릴을 뚫어놓았으며, 범퍼에는 이전보다도 큰 스커트를 장착하고 지지대도 큼지막한 것을 설치한 모습이다. 측면에는 오버휀더와 정말 큰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한 모습인데, 그래픽이라서 그렇지 실제로 나오게 된다면 뒷문은 못 연다고 봐야 될 정도다. 그리고 블랙 컬러의 휠과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를 적용하고 지상고를 낮췄다.
후면 역시 범상치 않다. 차폭을 넘는 윙이 측면을 통해 장착되어 있으며, 테일램프 그래픽도 바뀐 모습이다. 그리고 범퍼에는 슈퍼카 뺨치는 디퓨저가 장착되어 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N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블루 컬러를 바탕으로 모터스포츠 데칼이 적용되어 있다.
풀카본 바디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풀카본 바디 그래픽도 함께 선보였다. 디자인은 그대로 두고 차량 외관은 물론 바디킷까지 모두 카본으로 적용한 모습이다. 데칼은 사이드 스커트에 있는 N과 윙에 있는 현대 로고를 제외하면 적용하지 않은 모습이다.
그리고 바디킷에 레드 라인을 적용해 블랙&레드의 조화를 보여준다. 위의 N 모터스포츠 버전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모습이다.
그래픽 영상까지 구현
평가는 매우 좋은 편
이 대학생은 그래픽 디자인뿐만 아니라 그래픽 영상까지 구현한 모습이다. 트랙 위를 스타리아 N 모터스포츠 카가 질주하는 모습으로, 꽤 리얼한 모습이 일품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평가는 매우 좋은 편이다. ‘정말 리얼하다’, ‘현대차 보고있나’, ‘현대차 호주법인 이거 보고 또 만들어야지’ 등의 반응이 있으며, 심지어 해외 유저들도 와서 댓글을 다는 등 호평 일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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