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할인 공세에 맞추어
BMW ‘할부 이벤트’ 눈길
5시리즈 월 40만 원대 탄다?
BMW 코리아가 공개한 10월 5시리즈 금융 프로모션이 화제다. 프로모션을 제공받는 차종은 5시리즈 모델 중 520i, 530i xDrive M Sport Package 두 종류로 전해졌다. 5시리즈는 BMW가 판매 중인 모델 중 3시리즈와 함께 BMW의 판매량을 견인하는 차종으로, 경쟁 차종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와 함께 수입차 판매량 1~2위를 두고 경쟁 중이다.
특히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5시리즈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국가다. 이에 8세대 5시리즈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하기도 했다. 이번 달 금융 프로모션은 총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스마트 리스, 스마트 할부, 일반 할부 세 가지 중 구매자는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할부·리스·일반 할부
장단점 보고 적절히 선택
스마트 할부는 계약기간 동안 잔존가치를 보장함으로써 낮은 월 할부금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계약 만기 시 차량 인수, 반납, 혹은 재금융 중 한 가지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스마트 리스 또한 계약기간 동안 잔존가치를 보장해 낮은 월 납부금으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
리스료 비용 처리로 절세 효과까지 얻을 수 있고, 계약 만기 시 차량 인수, 반납, 혹은 재금융 중 한 가지 옵션을 편리하게 고를 수 있다. 일반 할부는 할부 기간을 최대 60개월까지 설정한 다음, 할부 기간 동안 매월 일정한 금액의 월 납부금을 내야 하는 상품이다.
520i 할부하면
월 40만 원대
520i의 차량 가격은 6,880만 원으로, 가격적인 부담이 적지 않다. 하지만 스마트 리스로 구입 시 차량 가격의 35.51%인 2,443만 원을 선납한 후, 36개월 기준 월 50만 원씩만 내면 된다. 계약 만료되면 차량의 잔존가치는 60%(5,322만 원)이다. 스마트 리스에는 통합 취득세도 포함되어 있다.
스마트 할부로 구입 시 차량 가격의 30.23%인 2,080만 원을 선납하면 이자율이 4.30%로 설정된다. 36개월 동안 월 48만 원을 내고, 계약 종료 시 차량의 잔존가치는 53%(3,646만 4,000원)이다. 단, 통합 취득세가 포함되지 않는 점은 참고해야 한다. 일반 할부로 구입한다면 차량 가격의 40%(2,752만 원)를 선납해야 한다. 36개월간 3.67%의 이자를 적용되어 월 122만 원을 납입해야 한다. 통합 취득세는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
8천만 원짜리 차량도
월 70만 원에 탈 수 있다
530i xDrive M Sport Package의 차량 가격은 8,870만 원이다. 스마트 리스로 구입하면 차량 가격의 30%인 2,661만 원을 선납해야 한 후, 36개월 기준 월 76만 원을 납입해야 한다. 계약 만료 후 차량의 잔존가치는 58%(5,144만 6,000원)이다. 통합 취득세가 포함되어 있으며, 총 350만 원(월 최대 50만 원x7개월)의 지원금이 월 납입금에 반영되어 있다.
스마트 할부로 구입 시 차량 가격의 30%인 2,661만 원을 선납하면 5.26%의 이자율이 책정된다. 36개월 동안 월 71만 원을 납입하고, 계약이 만료되면 차량의 잔존가치는 51%(4,523만 7,000원)이다. 통합 취득세는 포함되지 않는다. 일반 할부로 구입하면 차량 가격의 40%(3,548만 원)를 선납해야 한다. 36개월 기준 4.83%의 이자를 적용한 월 159만 원을 납입해야 한다. 통합 취득세는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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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6
8000만원짜리 차도 월 33만원이면 구입 가능
8000만원짜리 차도 월 33만원이면 구입 가능 다만 20년 할부
나쁘다...
이런식으로 구매자를 우롱하는 기사는 없어져야 합니다 이런식의 낚시는 낚시터에서
충청도
기냥 쏘나타 탈기 ㆍ유?
쏘나타 값?
쏘나타 두 대 살 가격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