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일본 한정 50대 판매
디펜더 110 세드나 에디션 출시
세드나 레드 외장과 고급 사양 탑재
랜드로버가 일본 한정 50대만 판매하는 디펜더 110 세드나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기존 디펜더 130에만 적용되었던 ‘세드나 레드’ 외장 컬러를 디펜더 110에 최초로 탑재하며, 아리조나주 세드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세드나 레드는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주는 색상으로, 디펜더 110에 특별한 개성을 더한다. 랜드로버는 이 모델이 아웃도어 및 어드벤처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드나 레드 컬러 외에도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 보여
디펜더 110 세드나 에디션은 세드나 레드 컬러 외에도 다양한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가 돋보인다. 외관은 엑스텐디드 블랙 엑스테리어 팩과 22인치 ‘스타일 5098’ 알로이 휠(그로스 블랙 피니시)로 마무리되며, 스포티하고 정교한 느낌을 준다.
이 외에도 세드나 레드 색상으로 마감된 사이드 마운트 기어 캐리어와 보닛 데칼이 적용되어, 디펜더만의 특유의 강인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다. 랜드로버는 이러한 디자인을 통해 디펜더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하게 드러내고자 했다.
강력한 엔진을 품었다
이를 통해 보이는 탁월한 성능
디펜더 110 세드나 에디션은 3리터 직렬 6기통 인지늄 터보차지드 디젤 엔진(MHEV)을 탑재해, 최고 출력 350마력과 최대 토크 50.99kg-m을 자랑한다. 이 엔진은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오프로드 성능을 고려해 어드밴스드 오프로드 팩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오르테인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과 테레인 리스폰스 2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지형에서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오프로드 주행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된다.
고급 편의 장비가 기본
소비자 만족 위한 다양한 기능
디펜더 110 세드나 에디션은 기본으로 고급 편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메리디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클리어사이트 인테리어 리어 뷰 미러는 물론, 14웨이 전동식 프론트 시트(히터 & 쿨러)와 40:20:40 분할 가능 후석 시트까지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Wi-Fi 연결과 데이터 플랜, 에어 서스펜션 팩, 코딩 클라이메이트 팩 등 현대적인 편의 사양도 기본 탑재돼, 장거리 주행이나 여행에서도 편안한 운전 환경을 제공한다. 랜드로버는 이 모델이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갖추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