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드디어 일본 땅 밟았다
가격 524만 8,000엔부터
폭스바겐 재팬은 11월 25일, 9세대 신형 ‘파사트‘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신형 파사트는 4도어 세단 모델을 단종하고, 유럽 시장 트렌드에 맞춰 왜건 전용 모델로 출시됐다. 가격은 524만8000엔부터 시작하며, MQB 에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최신 기술을 다수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폭스바겐은 이번 신형 파사트에서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최신 모델에 탑재된 ‘DCC Pro’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은 2밸브 독립 제어 방식으로, 주행 모드에 따라 차별화된 승차감을 제공한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경쾌한 핸들링을, 컴포트 모드에서는 더욱 편안한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다.
강력한 파워트레인 자랑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
신형 파사트에는 1.5리터 eTSI 마일드 하이브리드, 2.0리터 TDI 클린 디젤, 그리고 142km의 EV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eHybrid가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 중 eHybrid 모델은 도심 주행 시 배출가스를 전혀 발생시키지 않아, 환경 친화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eHybrid 모델은 일상적인 주행에서 전기차와 같은 성능을 제공하며, 긴 주행 거리와 실용성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파사트는 전통적인 내연기관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 각기 다른 운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더욱 넓어진 차체와
향상된 실내 공간 눈길
신형 파사트는 차체 크기를 4.9m급으로 확장하고, 휠베이스는 50mm 늘어났다. 이로 인해 뒷좌석의 거주성이 개선되어 장거리 주행 시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적재 용량도 최대 1920리터로 확장되어 실용성을 더욱 강화했다.
차체 크기의 확장은 실내 공간의 여유를 더해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모델로 자리잡았다. 넓어진 실내 공간은 가족 단위 여행이나 대량의 짐을 실을 때 더욱 유용할 것이다.
진화된 주차 지원 시스템
더 편리해진 운전 경험
신형 파사트는 최신 주차 지원 시스템인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를 탑재했다. 이 시스템은 스티어링뿐만 아니라 가속 및 브레이크의 자동 제어도 가능하게 하여, 운전자가 차량을 주차하는 데 있어 더 큰 편리함을 제공한다.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는 주차를 보다 쉽게 만들어 주며, 좁은 공간에서도 차량의 위치를 정확하게 맞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주차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더욱 편리한 운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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