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증 중고차
올해 마지막 프로모션
다양한 할인으로 ‘눈길’
현대차가 12월 인증중고차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상으로 할인 기획전을 진행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년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되며, 올해 마지막 혜택을 다양한 소비자가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할인 기획전 대상 차종은 현대차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등 현대인증중고차에서 판매 중인 하이브리드 중고차다. 구형 모델뿐만 하니라 현재 판매 중인 7세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도 일부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현대차 인증 중고차 하이브리드 대상 차량은 12월 17일 기준 129대로 알려졌다. 2020~2023년형 그랜저 IG 부분변경 하이브리드 매물이 가장 많고 그랜저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부분변경 이전 쏘나타 및 투싼 하이브리드, 구형 싼타페 및 투싼 하이브리드, 아반떼 등이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출고 빠른 중고차의 장점
마지막 취득세 감면 혜택
이번 프로모션 대상 차종 구입 시 기존 가격에서 최대 25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차량 가격은 연식/주행거리에 따라 2천만 원대에서 4천만 원대까지 폭넓게 형성되어 있다. 또한 이달 22일까지 계약을 완료하는 고객은 모두 5만 원 주유권까지 받을 수 있다.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를 계획했던 소비자라면 빠른 출고가 가능한 인증중고차를 구입하는 것도 적절한 선택지 중 하나다. 2024년 12월 31일까지 명의 이전 절차가 완료된 경우에만 하이브리드 차량 취득세 감면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내년부터는 하이브리드 차량 취득세 40만 원 감면 혜택이 사라질 예정이다. 때문에 차량 실구매 가격도 소폭 비싸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파격 할인이
침체된 車 시장 구할까
한편, 현대인증중고차는 12월 하이브리드 차량 할인 외에 일반 모델에도 최대 45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하는 ‘현대 인증중고차 연말 클리어런스 세일’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다.
한편 이러한 현대차의 중고차 할인이 얼어붙은 중고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업계 안팎이 주목하고 있다. 경기 침체에 비교적 판매가 증가했던 중고차 시장도 이번엔 차게 식었기 때문이다. 현재 시장에선 높은 연비를 갖춘 하이브리드차 등 가성비 차량이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신차도 중고차도
모두 판매량 감소
9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내시장에 등록된 신차는 150만 1,050대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2만 1,588대에 비해 7.43% 감소한 수준이다. 승용차는 131만 7,353대, 상용차는 18만 3,697대로 전년 대비 각각 5.52%, 19.16% 줄어든 모습이다.
중고차 시장의 판매량도 소폭 내려갔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월~11월 중고차 실거래 대수는 215만 8,81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8만 1,391대보다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신차에 비하면 조금 나은 형편이지만, 트럭이나 승합차 등 영업용으로 주로 쓰이는 상용차의 판매량 감소 폭이 도드라진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9.12%나 감소한 34만 6,786대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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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현대가 인증하는데 가격이 착해질까!
눈탱이쉐이들
ㅇㅎ
비싸게 눈탱이 치려다 안팔려서 할인하는..ㅉㅉ
hh
라이언전
급발진 주장하는 놈들치고 급발진인 경우가 없더라ㅋㅋㅋ 택시기사도 액셀밟고 급발진이라고 당당히 우기다가 블박보니 액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