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첫차, 가성비의 대명사
현대차 아반떼의 할인 소식
연식 변경 내용도 눈길 끌어
현대차가 12월 준중형 세단 아반떼 구매 고객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다. 먼저 베네피아 제휴 할인을 통해 6월 30일 이전 베네피아 포인트 전환 고객이라면 10~20만 원, 7월 1일 이후에 전환했다면 1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운전결심 연수 완료 후 기간 내 현대모빌리티 카드로 출고한다면 20만 원의 캐시백 할인도 적용된다. 아울러 개인 및 개인사업자 중 최소 2회 이상 재구매한 고객에게는 적립 예정인 블루멤버스 포인트 25만 원을 선사용할 수 있으며, 블루 세이브-오토를 통해서도 3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전시차를 구입하면 2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다양한 혜택 적용해
최대 115만 원 할인
상기한 조건을 모두 적용한다면 12월에 아반떼를 구매하려는 고객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해 최대 115만 원의 할인된 가격에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가성비 세단의 선두에 서서 많은 사랑을 받는 모델 아반떼의 할인 소식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많을 것이다. 최근 연식 변경을 거친 아반떼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자.
현행 아반떼 CN7 모델의 경우 전기형 모델이 출시됐을 때부터 디자인, 상품성 등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차량이다. 그러나 딱 하나 의문점을 들게 만든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계기판 좌측의 패널이다. 이 당시 현대차에서도 해당 부분에 대해 별도의 설명을 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이가 그 정확한 용도를 궁금해했다.
기존 아반떼의
치명적인 단점
추후에 밝혀진 내용이지만 해당 부분은 아무런 기능이 없는 것으로 결론 지어졌다. 오로지 디자인 하나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부분이었던 것이다. 그나마 아반떼 N라인에서는 해당 부분을 통해 주행모드 버튼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재밌는 점은 그보다 더 상위 모델인 아반떼 N의 경우 일반 모델과 마찬가지로 아무 기능이 탑재되지 않았다고.
당시 소비자들은 아무런 기능이 없는 해당 부분에 대해 큰 혹평을 남겼었다. 이들은 ‘뭔가 기능이 있는 것처럼 만들어 놓고’. ‘실상은 아무런 기능이 없는 게 뭔가 농락하는 느낌이다’. ‘공간이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출시됐던 아이오닉 5의 경우 수납함 등 액세서리를 부착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반떼의 경우 페이스리프트 진행 후에도 여전히 빈 공간으로 남겨 뒀었다.
하지만 연식 변경 통해
2025 아반떼는 개선 완료
2025 아반떼 연식 변경 모델에서는 해당 빈 공간 안에 자석을 추가했다. 이로써 다용도 수납함, 카드 멀티 홀더 등을 해당 패널에 부착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애플의 맥세이프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다용도 수납함이나 카드 멀티 홀더 등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 외 2025 아반떼에서 상품성이 향상된 부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모든 트림이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으로 적용하게 됐다. 또한 모던 트림에는 하이패스,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2열 에어벤트를 기본으로 추가했다. 이전에는 옵션으로 추가해야 했던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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