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의 베스트셀러 RAV4
6세대 풀체인지 예상도 공개
5세대와는 이것이 달라진다
토요타 준중형 SUV, RAV4. 이런 RAV4의 6세대 모델 예상도가 공개되었다. RAV4는 일본 내수 시장과 북미 시장에 크게 어필하는 차종으로 유명하다. 특히 미국 시장의 경우 연간 판매량 4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룬 모델이기도 하다.
RAV4는 토요타의 베스트셀러로 불리는 차종이다. 또한, 해당 모델은 4번의 풀체인지가 이루어진 장수 모델이기도 하다. 토요타의 효자 모델인 RAV4, 이번 6세대로의 5번째 풀체인지는 어떻게 이루어질지 공개된 정보와 예상도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토요타의 베스트셀러
RAV4는 어떤 차?
RAV4는 토요타에서 1994년부터 생산 중인 준중형 SUV이다. RAV4의 특장점은 컴팩트카의 기동성과 연비, SUV의 큰 짐칸, 높은 시야, 사륜구동 등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RAV4는 토요타 최초의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로 불린다. 이것이 북미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며 꾸준히 사랑 받은 비결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RAV4는 2018년에 공개된 5세대 모델이다. 5세대 RAV4는 초심으로의 회귀를 내세운 모델로, 터프한 이미지가 강조되어 있다.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 험로 탈출을 돕는 ‘트레일 모드(Trail mode)’기능, 넉넉한 적재 및 수납공간, 리클라이닝 기능이 탑재된 뒷자석 등 운전의 다이내믹함과 다목적 활용을 충실히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풀체인지 예상도 공개
지금과 ‘이것’이 달라진다
6세대 RAV4의 예상도이다. 4세대에서 5세대로 넘어오면서 터프함을 강조한 것이 시장 반응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던 만큼, 이번 6세대로의 풀체인지도 터프함을 강조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인다. 거기에 더해, 자동차 시장의 디자인 트렌드가 세련됨을 강조해 근 미래적인 모습을 보이는 만큼, 이번 RAV4 또한 그런 기조를 따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풀체인지에서 외형의 가장 큰 변화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범퍼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변화된 라디에이터 그릴의 모습을 통해 세련됨을, 프론트 범퍼에서 터프함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그램프 또한 기존의 모습에서 좀 더 작아진 모습을 통해 세련됨을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판매 순위 ‘4위’
순위 뒤집을 수 있을까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6세대 RAV4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을 대응하는 10.5인치의 디스플레이 오디오 PIUS가 표준 장비로 탑재되는 등, 내부와 시스템 면에서도 많은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밝혀졌다. 여러 개선이 이루어지며 출고가도 기존의 300만 엔 이하에서 323만 7,300엔으로 인상된다.
RAV4는 이미 북미에서 성적을 증명했다. 하지만 3위인 RAM의 픽업트럭과의 격차가 채 만 대가 되지 않는 만큼,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 RAM을 제치고 3위의 자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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