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신형 EV 세단
마쓰다 6e, 유럽 출시
디자인과 성능 다 잡았다!
마쓰다 브랜드가 1월 10일, 자사의 유럽 사업 부문인 마쓰다 모터 유럽(Mazda Motor Europe)을 통해 신형 배터리 전기 세단 마쓰다 6e의 유럽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해당 차량은 같은 날 벨기에 브뤼셀 모터쇼에서 첫 공개되었으며, 올 여름에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마쓰다 6e는 2024년 4월에 진행된 베이징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중형 세단 전기차 EZ-6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다만 유럽 시장에 맞춰 주행 성능과 기능성 등을 강화했다. 마쓰다는 현재 해당 모델을 두고 “유럽 소비자들과 오랜 마쓰다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새로운 배터리 전기차”라고 소개하는 중이다.
유럽 시장에 맞춰낸
마쓰다의 전동화 전략
마쓰다는 마쓰다 6e에 자사의 강점인 디자인, 장인 정신, 그리고 뛰어난 주행 성능을 더해 유럽 전동화 수요를 겨냥했다. 이를 위해 20년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창안자동차의 전동 기술과 스마트 기술을 결합했다는 특징을 갖는다.
앞으로 마쓰다 6e는 유럽 시장 내에서 높아져만 가는 전기차 수요에 대응, 마쓰다의 상품 라인업에 새로운 전동화 모델로서 전동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예상보다 더 훌륭한 성능
마쓰다 6e는 단순하면서도 유려한 쿠페 스타일의 외관을 자랑한다. 이 차량은 전기차 특유의 현대적 느낌과 함께 전통적인 마쓰다의 매력을 잘 반영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마쓰다는 인마일체(人馬一體) 주행 철학을 바탕으로, 운전자의 의도에 즉시 반응하는 브레이크와 핸들링 성능을 구현했다. 이는 마쓰다의 전통적인 주행 성능과 전기차의 특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안전성 및 편의성도 강화
탁월한 주행거리에 경제성도 우수
마쓰다 6e는 운전 지원 시스템과 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음성, 터치, 제스처 등을 통해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캐빈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스마트 기술은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해당 모델에는 80kWh 또는 68.8kWh의 배터리가 탑재되며, 각각 최대 552km, 479km의 주행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배터리 성능 덕분에 도심 및 장거리 운전 모두에서 뛰어난 효율성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쓰다는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배터리 성능을 개선하고 있으며, 마쓰다 6e는 이러한 기술 발전의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을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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