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차 판매량 1위
BMW 1월 파격 혜택
최대 2,250만 원 할인해
국내 수입차 판매 1위 브랜드 BMW. 해당 브랜드가 1월에도 파격적인 혜택을 이어간다. 그것도 판매량 상위에 속하는 X5에 말이다. X5는 모델에 따라 최대 2,250만 원까지 할인된다고 한다.
X5 xDrive 30d M 스포츠 같은 경우 최대 950만 원을 할인받아서 구매할 수 있다. BMW 자체 금융을 이용하게 될 때 최대 할인이다. 현금으로 구매하게 되면 85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BMW 금융 프로모션보단 할인 금액이 낮지만, 이 역시 적지 않은 혜택이다.
30d M 950만 원 할인
40i M 800만 원 할인
X5 xDrive 30d M 스포츠의 원래 가격은 1억 2,100만 원이다. 3.0 디젤 엔진을 탑재한 이 차는 최고 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는 66.3kg.m의 힘을 발휘한다. 연비는 11.6km/L로 무난한 수치를 보여준다. X5 xDrive 30d M 스포츠에 최대 할인을 적용하면 1억 1,15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X5 xDrive 40i M 스포츠는 BMW 자체 금융 이용 시 최대 9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현금으로 구매하게 되면 80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차의 원래 가격은 1억 2,690만 원이다. 3.0L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40i M 스포츠는 최고 출력 381마력, 최대 토크 53kg.m의 힘을 발휘하며 연비는 9.2km/L이다.
M60i 2천만 원 할인
개소세 적용돼 더 저렴
X5 M60i xDrive는 어떨까? 위의 모델 중 가장 파격적인 할인율이 들어간다. 최대 할인이 무려 2,250만 원에 달한다. 이는 평균적으로 할인 혜택이 높은 연말보다도 더 많은 할인이 적용되는 금액이다. BMW 자체 금융 이용 시나 현금 구매 시 동일한 할인으로 적용된다. 여기에 올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개소세 인하 정책까지 더해진다면 조금 더 저렴해질 전망이다.
이 차의 원래 가격은 1억 5,660만 원으로 4.4L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돼 있다. 최고 출력 530마력, 최대 토크 76.4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연비는 7.5km/L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X5 50e에도 할인이 들어간다. xLine과 M 스포츠 프로 BMW 자체 금융 이용 시 900만 원 할인되며 현금으로 구입 시엔 80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또한 딜러사마다 약간씩은 상이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해야 한다.
지난해엔 BMW M
판매 최고치 찍기도
한편 BMW M은 지난해 역대 판매 최고치를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20만 6,582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2023년 대비 2.1%나 증가한 수치이다. BMW에서 고성능인 M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은 9.4%이다. 10대 중 1대가 고성능 모델이라는 뜻이다. i4 M50의 경우 3년 연속 베스트셀링 카에 꼽혔다.
BMW M 관계자는 “가솔린과 전기차에 대한 강력한 수요는 BMW 기술 중립 전략이 고성능 부문에서 성과를 거두는 것에 도움을 주고 있다. 스포치한 운전 경험을 원하는 운전자들은 지속적으로 M 모델을 찾게 될 것이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경제 침체다 뭐다 하지만 비싼 차 사는 사람들은 계속 있나 보네”, “와 역대 판매 최고치? M 시리즈면 대부분 1억은 족히 넘을 텐데”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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