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유일한 상용차 T4K
파격적인 리스 상품 출시
월 20만 원도 안 한다

세계 전기차 판매량 1위에 빛나는 BYD가 국내시장에 진출하였다. 파격적인 가격 정책과 훌륭한 성능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런 BYD가 파격적인 리스 상품으로 다시 한번 도약을 시도한다.
이번 리스 상품 대상 차량은 ‘T4K’이다. 카고와 냉동탑차 두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포터2 일렉트릭의 가격이 부담되는 소비자들을 겨냥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상당한 수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해당 상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뛰어난 성능과 편의성
입맛에 맞게 선택 가능
T4K는 뛰어난 성능의 배터리와 편의 기능을 탑재한 상용차이다. 82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장착하여 상온 246km, 저온 208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또한 12.8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티맵 EV 전용 내비게이션, V2L 기능 등 장거리 운전에 최적화된 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리스 상품을 이용할 경우, 계약 기간은 36개월과 48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약정 주행 거리 역시 2만km, 3만㎞, 4만㎞ 중 정할 수 있다. 아울러 가격의 0%에서 최대 30%까지 직접 선납금 비율을 조정하여 월 리스료를 원하는 수준으로 조절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월 리스료 19만 9,000원
계약 종료 후에도 고객 맞춤
T4K 카고 모델의 기본 소비자 가격은 4,669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 리스 상품 이용 시 48개월, 주행거리 4만km, 선납금 30% 기준 월 리스료는 19만 9,000원에 불과하다. 냉동탑차 모델의 경우 기본 소비자 가격이 6,490만 원으로, 동일한 기준 적용 시 월 리스료는 36만 2,000원이다.
월 납부금 산정 방식은 차의 잔존 가치를 제외한 금액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계산해 보면 할부로 차를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계약 만기 시, 연장, 반납, 인수 등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여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포터2, 봉고3 EV와 경쟁
편견을 깰 수 있을까?
T4K의 경쟁 차종으로는 포터2 일렉트릭, 봉고3 EV가 있다. T4K가 국내에 출시했을 때만 해도 포터2 일렉트릭과 봉고3 EV가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어 T4K가 성공은 어려울 것으로 점쳐졌다. 하지만 상용차 수요가 줄어드는 추세에도 유일하게 T4K만이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 “소비자들이 T4K의 운송 성능을 효율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리스 상품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들이 비용과 환경을 모두 고려한 물류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D는 이와 같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추가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전망이다. 중국산이라는 편견을 깨부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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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ㅋ
3톤 적재시 무리 없이 잘굴러가면 T4K 압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