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아반트 풀체인지
디자인 중국에서 유출됐다
독3사 지위 회복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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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3사로 과거 벤츠, BMW와 함께 수입차 시장을 점령했던 아우디. 현재는 계속되는 부진에 애를 먹고 있다. BMW, 벤츠에 이어 줄곧 수입차 판매량 순위 3위에 오르던 아우디는 지난해 판매량 7위에 그치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았다. 잇따른 부진에 최대 6,300만 원을 할인해 주는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까지 나섰다.
이런 아우디는 오는 3월 A6의 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식 공개 이전, 중국에서 차량 이미지가 유출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처참한 성적표를 받은 아우디가 이번 모델을 통해 재도약할 수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무려 7년이나 기다렸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이번에 선공개된 모델은 바로 신형 A6이다. 무려 7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9세대 모델이다. 기존에 아우디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구분하여 작명하는 방식을 도입하였다. 홀수 라인업은 내연기관으로, 짝수 라인업은 전기차로 차명을 짓는 방식이다. 하지만 고객들의 혼동을 염려하여 기존 체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이번 신형 A6 역시 기존 차명 그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신형 A6는 아우디의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해당 플랫폼은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에 최적화되어 있다. A6의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디젤, PHEV 등으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출된 라인업은 아반트
아우디 최신 디자인 적용
이번에 유출된 라인업은 왜건 모델인 A6 아반트이다. 아우디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된 모습으로, A6 세단에도 동일한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모습은 대형 그릴과 한층 더 날카로워진 헤드램프, 운전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DRL 및 리어 램프가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매끈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대형 휠로 럭셔리함을 더했다.
실내에는 3개의 디스플레이 화면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함께 동승석에도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터치가 가능한 신형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었다.
국내 출시 유력
G80과 경쟁 구도
A6 아반트는 두 가지 파워트레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파워트레인은 2.0L 터보차저 엔진과 3.0L 터보차저 엔진으로 각각 272마력, 340마력의 최고 출력을 뽑아낸다. 기존 아반트 모델 대비 굉장히 개선된 성능이다. 신형 A6는 오는 3월 4일 공개된다.
국내에도 A6 모델이 판매되고 있는 만큼, 향후 풀체인지 모델이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 국내 출시 시 벤츠 E 클래스와 BMW 5시리즈, 국산차 모델 중에서는 제네시스의 G80과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 A6는 탄탄한 주행 성능과 아우디의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우디가 신형 A6를 발판 삼아 지난 부진을 딛고 다시 한번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길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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