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베스트셀링 모델
8세대 5시리즈 풀체인지
10월 출시 앞서 사전 계약
수입차 시장 판매량 1위를 달리는 BMW 준대형 세단 5시리즈가 8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다.
BMW코리아는 지난 4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신형 5시리즈 사전 계약을 진행 중이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신형 5시리즈는 이전 세대보다 전장 95mm, 전폭 30mm, 전고 35mm 늘어난 차체와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순수 전기 변형 모델로도 출시되는 뉴 5시리즈는 오는 10월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MHEV 적용한 내연기관
500만 원 미만 인상 폭
BMW 신형 5시리즈 내연기관 모델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신형 엔진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주행 성능과 연료 효율을 개선했다고.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520i는 최고 190마력과 최대 토크 31.6kg.m 힘을 발휘하며 530i는 최고 출력 258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성능을 갖췄다.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신형 523d는 최고 197마력과 최대 토크 40.8kg.m의 동력을 뒷바퀴에 전달한다.
520i의 가격은 직전 2023년형 모델에서 60~270만 원 오른 6,940~7,390만 원에 책정됐다. 530i xDrive는 8,420~8,870만 원으로 기존 모델 대비 190~250만 원 올랐고 523d는 7,640~8,390만 원의 가격표가 붙어 180~470만 원 인상됐다.
300km대 주행거리 확보
가격은 1억 원 안팎 책정
신형 5시리즈 순수 전기 모델은 기본 i5 eDrive40과 고성능 i5 M60 xDrive 등 2종으로 판매된다.
후륜구동 싱글 모터 세팅의 i5 eDrive40은 최고 340마력과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하며 삼성SDI의 81.2kWh 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국내 인증 복합 384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했다.
고성능 i5 M60 xDrive는 전륜 261마력, 후륜 340마력, 합산 출력 601마력과 최대 토크 81.1kg.m의 듀얼 모터를 탑재했다. 배터리는 기본 모델과 동일하며 1회 충전 시 복합 361km를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i5 eDrive40 9,390~1억 170만 원 ▲i5 M60 xDrive 1억 3,890만 원이다.
통합형 커브드 디스플레이
국내 선호 사양 기본 적용
BMW 신형 5시리즈 실내에는 역대 5시리즈 최초로 완전 비건 소재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대시보드에는 12.3인치 계기판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결합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센터 콘솔에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를 적용하면서 물리 버튼을 최소화했다.
국내 사양의 경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을 강화했다.
국내 출시되는 신형 5시리즈 전 모델엔 ▲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 1열 통풍 시트 ▲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을 비롯한 각종 주행 지원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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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더 풍성하고 더욱더 크진 돼쥐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