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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876% 상승” 중국산 모델 Y 깜짝 근황, 한국인들 충격 빠졌다

조영한 에디터 조회수  

테슬라 중국산 모델 Y
판매량 876% 상승했다
충격에 빠진 국내 소비자들

중국산-모델-Y-테슬라

전기차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 테슬라.
이들은 최근 중국산 LFP 배터리 탑재 및 중국에서 생산되는 ‘중국산 모델 Y‘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차량이 출시되기 직전, 국내 소비자 대다수의 반응은 확실히 부정적인 편이었다. 중국에 대한 바닥 친 신뢰도와 나날이 심화되어 가는 반중 정서가 제대로 한몫한 것이다.

그런데 최근 중국산 모델 Y와 관련해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하나 전해졌다.
바로 지난 9월 동안 국내에서의 모델 Y 판매량이 전달 대비 엄청난 수준으로 폭증했다는 소식이다. 이에 국내 소비자들 사이 계속해 엇갈리는 반응이 나오는 중이라고 한다. 오늘은 중국산 모델 Y 판매량 근황과 이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중국산-모델-Y-테슬라
중국산-모델-Y-테슬라

판매량 876% 상승
9월에만 4,206대 팔려

지난 6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는 9월 한 달간 집계된 수입차 판매량 데이터를 공개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단연 테슬라 모델 Y의 판매량이었다. 모델 Y는 9월 한 달 동안에만 4,206대의 판매량을 기록, 수입차 전체 판매량 중 1위에 올랐다. 해당 수치는 전월인 8월 판매량, 431대 대비 무려 876%가 증가한 수치이기도 하다.

모델 Y가 이러한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던 이유는 중국산 모델 Y 인도가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현재 테슬라는 중국 CATL의 LFP 배터리를 탑재 및 상하이 현지에서 생산하는 차량을 지난 8월 말부터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도하는 중이다. 해당 차량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미국산 모델 Y보다 2천만 원가량 저렴하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까지 합치면 4천만 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완벽한 상승세에 돌입
충격적이라는 반응 나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전체 판매량 4,545대를 기록했던 테슬라.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산 모델 Y의 가세로 인해 테슬라의 판매량이 완벽한 성장세에 접어들게 됐다 평하는 중이다. 재미있는 점은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이다.

앞서 짧게 언급했던 것처럼, 국내 소비자들 대다수는 중국산 모델 Y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왔었다.
이에 중국산 모델 Y의 판매량이 예상보다 저조할 것이라 생각했던 소비자가 태반이었다. 그런데 전혀 딴판인 결과가 나온 것이다. 현 상황에 대해 국내 소비자들은 ‘충격적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 중이라고.

그렇게 욕하더니..
무지성 비난에 역풍 불어

이들의 반응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이들은 “중국산 모델 Y를 저만큼 샀다고?”. “다들 제정신 아니다”.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구나!”. “진짜 충격적이다”. “하다 하다 중국산을 사네?”. “조만간 폭발 소식 엄청 들려올 듯”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한편 무작정 부정적이었던 소비자들을 향해 비판을 가하는 이들 역시 존재했다. 이들은 “그렇게 욕하더니ㅋㅋ”. “역시 한국인, 냄비 근성 오졌다”. “싸니깐 너도나도 사려고 난리”. “중국산 수준이나 제대로 알고 오길”. “테슬라가 괜히 중국 선택한 게 아니다”. “응 어차피 잘 팔려”, “꼭 중국 전기차 욕하는 애들이 뚜벅이더라”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중국산 모델 Y에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상상 이상으로 쏠리면서 사전 예약 신청량이 어마어마했다는 소문이 돌았다”라며 “차량을 인도받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가격 대비 품질에 만족한다는 반응이 많아 한동안 그 인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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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한 에디터
j_editor@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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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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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전기차도 혁신을 통한 가격인하 없이는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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