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벤츠 합작 브랜드, 덴자
미니밴 모델 D9 유럽에 출시
초호화 사양 가득하다고
최근 BYD는 고급 인테리어를 갖춘 미니밴 모델 D9을 출시, 유럽에서 덴자 브랜드를 위한 길을 닦고 있다.
덴자는 2010년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BYD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협력하여 만든 브랜드다.
D9은 렉서스의 LM에 필적할 초호화 미니밴이라고 한다. 덴자측에서 D9의 유럽 사양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중국 사양처럼 PHEV 모델, 전기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의 평평한 루프라인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
D9은 2022년 중국에서 처음 판매되었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모델은 아니다. D9의 전장은 5,250mm (206.7인치), 전폭은 1,960mm(77.2인치), 전고는 1,920mm(75.6인치)이며, 휠베이스는 122.4인치(3,110mm)라고 한다.
3열 패밀리 트럭은 박스형 모양, 전동식 대형 슬라이딩 도어, 넉넉한 온실 및 두 개의 동일한 편광 그릴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거의 평평한 루프라인의 박스형 모양은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고, 대형 파노라마 선루프가 있어 실내를 더욱 쾌적하게 만들었다.
2열 시트에 장착된 추가 디스플레이
물병 6개를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
D9은 내부 전체가 가죽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고급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캐빈은 조절 및 접이식 시트가 있는 2+2+3 구성이며 환기 및 마사지 기능까지 있다고 한다. 앞좌석에 있는 한 쌍의 스크린 외에도 2열 시트의 팔걸이에 장착된 추가 디스플레이가 있어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뒷좌석에는 듀얼 스크린이 있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있고, 물병 6개 정도를 보관할 수 있는 작은 냉장고가 있다. 중앙에 있는 캡틴 체어는 앞뒤로 미끄러져 넉넉한 레그룸을 제공하며, B-필러의 손잡이는 탑승자가 쉽게 조정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가장 뒷좌석에도 USB 포트와 중앙 팔걸이, LED 앰비언트 조명, Dynaudio 사운드 시스템의 스피커가 있다.
전기 모델과 PHEV 모델
전륜구동 모델은 369마력
덴자는 현재 D9의 유럽 사양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중국에서 판매되는 D9은 PHEV 모델과 전기 모델이 있다. 터보차저 1.5리터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PHEV 모델은 전륜구동과 사륜구동, 20.39kWh 배터리와 더 큰 40.06kWh 배터리 팩으로 제공된다. 또한, 137마력과 170파운드-피트의 토크(231뉴턴 미터)를 발휘하고 전면 장착 모터는 228마력 및 251lb-ft(340Nm)를 낸다고 한다.
D9의 전기 모델은 FWD와 AWD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두 모델 모두 308마력과 266lb-ft(360Nm)를 내는 전면 모터를 탑재했다. 전륜구동 모델로 업그레이드하면 60마력 및 81lb-ft(110Nm)를 생산하는 리어 모터가 제공되어 도합 369마력 및 347lb-ft(470Nm)를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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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그돈씨 알파드 사겠네
안사요
이것도 차라고 ㅜㅜ
중국산 특징은 것만 반지르르 .... °¿°
짱개
참~~중국스럽게 생겼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