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고스트 프리즘 에디션
4가지 테마 색상 제대로 눈길 가네
전 세계 단 120대만 생산될 예정
롤스로이스는 브랜드 창립 120주년을 맞아 고스트 프리즘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롤스로이스는 고객을 위해 해당 차량에 페인트부터 인테리어 패브릭, 심지어 대시보드에 이르기까지 많은 맞춤 옵션을 제공했다.
고스트 프리즘 에디션을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여러 패셔니스타와 디자인 전문가가 참여했다고 하며, 이들은 ‘현대 디자인의 세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12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고스트 프리즘은 단 120대만 생산될 예정이다.
메탈 그레이 색상으로 마감된 외관
페인트 4겹 칠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사실 ‘프리즘’이라는 이름을 롤스로이스가 처음 사용한 것은 아니었다.
프리즘이라는 이름을 처음 사용한 것은 1990년대 코롤라의 차량 ‘지오 프리즘’이었지만,
고스트 프리즘 에디션은 이와 비교를 할 수 없을 정도로 강도 높은 화려함을 자랑한다.
고스트의 외부 색상은 메탈 그레이 색상으로 마감되었으며,
4겹의 페인트를 칠하는 10단계의 공정을 거쳐 완성되었다고 한다. 이 과정은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되었고, 따라서 한 번의 코팅으로는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깊이와 광택을 만들어냈다.
4가지 악센트 컬러 중 하나 선택
스타라이트 헤드 라이너에 적용
고스트 프리즘 에디션을 주문할 때 Phoenix Red, Turchese, Mandarin, Forge Yellow의 네 가지 악센트 컬러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악센트 컬러는 브레이크 캘리퍼, 하부 범퍼의 인서트, 코치 라인 등에 적용된다. 그뿐만 아니라, 시트,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등 인테리어에도 적용된다고 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롤스로이스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스타라이트 헤드 라이너였다. 헤드 라이너에 있는 1,040개의 별 모양의 조명 구멍은 모두 수작업으로 조각되며, 역시 악센트 컬러가 적용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차량
브랜드의 디자인을 주도할 것
브랜드의 디자인 디렉터인 앤더스 워밍(Anders Warming)은 ‘고스트 프리즘 에디션은 브랜드 자체의 디자인을 주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두운 외관과 대조를 이루기 위해 밝은 4가지의 악센트 컬러를 제공했다’라고 전했다.
롤스로이스 고스트 프리즘 에디션은 롤스로이스의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트렌드를 모두 갖춘 럭셔리 자동차라고 할 수 있다. 단 120대만 생산된다는 해당 차량을 소유할 사람들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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