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컨티넨탈 GTC
페이스리프트 소식에
네티즌은 쾌재를 불러
벤틀리가 새로운 소식을 들고 왔다. 벤틀리의 쿠페형 차량은 컨티넨탈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이 글의 주인공 벤틀리 컨티넨탈 GTC는 벤틀리에서 생산 중인 그랜드 투어러로, 시장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컨버터블 중 하나로 알려진 차량이다.
벤틀리 컨티넨탈 GTC는 명차 중에서도 손가락 안에 꼽히는 모델로 최근 페이스리프트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달라진 점을 확인해 보며, 왜 이 모델이 전 세계를 호령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벤틀리의 명차
디자인 변경점은?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인해 달라지는 벤틀리 컨티넨탈 GTC의 디자인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변경 점으로 찾을 수 있는 것은 살짝 수정된 리어 범퍼와 새로운 리플렉터다. 여기에 새로운 배기 팁과 수평 바를 통합한 업데이트된 미등도 더해졌다.
인테리어 변화와 관련하여 공개된 정보는 없지만, 벤틀리는 2024년형 포르쉐 파나메라에서 몇 가지를 차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주목을 받는 조수석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옵션은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디자인 변경보다 중요한
파워트레인 변경 사항은?
이번 프로토타입의 뒷면에는 전기 자동차 경고 스티커가 붙어 있다. 이는 벤테이가 및 플라잉스퍼와 같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장착되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해당 파워트레인이 이번 모델에 적용된다면, 트윈 터보 2.9L V6 엔진, 18kWh 배터리 팩, 134마력의 전기 모터가 탑재될 것이다.
해당 구성을 동일하게 사용하는 플라잉스퍼 하이브리드는 총 536마력의 출력과 76.4kgf. m의 토크, 전기 전용 주행 가능 거리 34km를 발휘하는 차량이다. 또한 0-96km/h를 4.1초 만에 가속하며 최고 속도 285km/h에 도달할 수 있어, 이번 2025 벤틀리 컨티넨탈 GTC도 동일한 성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아직 미공개된 정보 많지만
네티즌들은 기대감 만발
나머지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벤틀리는 이전에 ‘2026년까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 자동차만 제공하도록 전환을 시도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는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고, 지금은 하이브리드 모델에 가장 집중하고 있다.
이번 벤틀리의 페이스리프트 소식에 고급 명차를 좋아하는 네티즌들은 쾌재를 부르고 있다.
‘헤드라이트 볼 때마다 너무 마음에 든다’. ‘벤틀리는 역시 화려하게 고급스럽다’. ‘벤틀리 좋아하는 사람은 벤틀리만 타던데 이유가 있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는 이번 페이스리프트,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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