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에 등장한 오프로더
나토 그린 포드 브롱코 DR
충격의 실용성과 가격은요
많은 성원에 힘 입어 2020년 새롭게 등장한 포드 브롱코, 해당 모델은 재출시 이후에도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며 다양한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 50대 한정 판매로 소비자들을 애태웠던 모델이 경매에 등장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모델은 포드 브롱코 DR로 성능과 그로 인한 특징 때문에 신차와 유사한 매우 청결한 외관과 내부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가격과 실용성 측면에서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경매에 등장한 브롱코 DR, 어떤 모델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신차와 동일한 상태인
브롱코 DR의 정체는요
경매에 나온 브롱코 DR은 하드톱을 포함한 외부 전체를 포르쉐 나토 그린 컬러로 도색되어 있으며, 록 라이트, LED 라이트 바, 사이렌 등이 추가된 5,249만 원의 바하 패키지가 적용됐다. 이러한 특징으로 해당 모델은 일반 모델보다 한 층 더 고급 오프로더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또 다른 특징은 경매 차량이 출시된 지 2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신차와 같은 상태를 유지 중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공개된 차량의 주행거리는 0km다. 이는 브롱코 DR의 성능과 관련이 있다. 해당 모델은 오프로더 주행에 초점을 맞춘 차량으로, 강력한 하드로코어 튜닝 때문에 일반 도로에서 주행이 불가능하다.
오프로더 전용 모델의
최강 성능 정보는?
포드는 브롱코 DR을 최고의 오프로더로 만들기 위해 멀티매틱과 협력했다.
특징으로는 전방과 후방에 각각 400mm 및 443mm의 트래블을 제공하는 포지션 선택형 DSSV 댐퍼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17×8.5인치 비드록 휠과 37인치 BF굿리치 머드-터레인 T/A KM3 사계절 타이어를 장착하여 지상고를 300mm로 늘렸다.
비록 공차 중량은 늘어났지만, 대담한 튜닝을 통해 이외에도 여러 차이를 만들어 냈다.
특히 418마력을 내는 코요테 5.0L V8 엔진으로 강력한 힘을 뿜어내고 있으며,
진입각 47도, 탈출각 37도의 차체는 오프로더에서 최상의 운전 경험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일반 모델의 8배 가격
경매에서는 더 높아
출시 당시 브롱코 DR은 가격 부문에서 악명이 높았다.
해당 모델의 가격은 약 4억 779만 원으로 일반 모델 8배의 가격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경매에서는 더욱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경매에 나온 동일 모델은 약 5억 438만 원의 가격으로 판매됐다.
이번 경매에 나온 브롱코 DR의 디자인과 색상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극찬받고 있다. 하지만 가격과 실용성에서는 여전히 의문부호가 붙고 있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일반 도로 주행을 할 수 없다는 점이 너무나도 큰 단점으로 선정되며, 실제 구매에 대해서는 부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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