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백 커플 케미 자랑하며
마무리 지은 눈물의 여왕
현실에서도 이런 공통점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마지막 회 시청률 24.8%로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백현우 역을 맡은 김수현과 홍해인 역을 맡은 김지원은 드라마 내에서 환상적인 케미를 보이면서 드라마 성공에 기여했다.
홍백 커플이라는 별명까지 붙으면서 팬들도 김수현과 김지원의 행보에 많은 주목을 이어갔다고. 드라마 마지막 회 이후 종방연 자리에서 둘은 한 가지 의외의 공통점을 보이면서 또 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두 배우가 선택한 차량은
기아의 카니발 하이리무진
두 배우 모두 같은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을 타고 나타나 현장에 모인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김지원은 페이스리프트 전인 4세대 초기형 모델을 타고 나타났고, 김수현은 최신 모델에서 하차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김지원의 차량은 흰색이었으며, 김수현은 이와 대비되는 검은색 차량을 타고 있어 색상에서도 조화를 이뤘다.
두 배우의 공통점에 신기해하는 팬들도 많았으나, 사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연예인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는 대표적인 모델이다. 그 이유는 차량 내부의 넓은 공간이 강점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차체 크기는 전장 5,155mm, 전폭 1,995mm, 전고 2,045mm, 휠베이스 3,090mm로 대형 밴에 속한다.
이동 잦은 연예인들에게
넓은 실내는 필수적이다
기본 카니발보다 전고를 270mm 높인 구성으로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첨단 사양과 전용 사양을 추가해 기반이 된 카니발보다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촬영 현장 간 이동이 잦은 연예인들은 차량 탑승 시간도 길어질 수밖에 없다. 야외 촬영 시에는 차량 내부에서 대기하는 상황도 많아 차량 내부의 편의성은 필수적이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2열이 독립 시트 구성으로 이뤄져 있어, 개인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에 충분하다. 3열에 탑승자가 없을 경우 충분한 레그룸을 확보할 수 있고, 시트 사이로 물품을 두기에도 적합하다. 부득이한 경우 차량에서 의상을 교체하는 경우도 있어 실내가 넓은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연예인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았다.
‘현실 케미도 대박이네’
설렘 폭발한 네티즌들
또 3열을 갖추고 있어 스태프나 코디네이터, 매니저 등 팀 단위로 이동에도 용이하다. 3열이 비어있다면 의상이나 짐을 보관할 수도 있어 높은 활용도를 지닌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파워트레인은 디젤과 가솔린, 하이브리드로 나뉜다. 가솔린 모델은 3.5리터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294마력과 최대 토크 36.2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공인 연비는 리터당 8.5km의 공인 연비를 인증받았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가솔린 9인승 모델 가격은 6,490만 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케미가 찰떡궁합이다’, ‘현실 케미도 장난 아니다’, ‘김수현, 김지원 커플 진짜 잘 어울린다’, ‘둘이 같은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것도 신기하다’, ‘김수현, 김지원 진짜 커플 되면 좋겠다’, ‘의외의 공통점이네’, ‘이런 것까지 같다니 천생연분이다’, ‘둘 보고 있으면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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