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살 때마다 욕 먹었던 기안84, 5년 만에 ’16억’ 벌어 (+위치)

기안84 건물 근황
5년 만에 16억 껑충
‘안목 없다’ 비난 샀는데

기안84가 어마어마한 근황을 전했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는 지난 2019년 매입한 건물 시세가 5년 만에 약 16억 원가량 뛰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다수의 보도 매체에 따르면 기안84가 지난 2019년 서울 송파구 석촌역 인근에 위치한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한 뒤 5년 만에 약 16억 원가량 금액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1988년 준공된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상가와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이 사실이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기안84가 해당 건물을 매입할 당시 석촌동 인기가 다소 저조해 ’46억 원’에 건물을 산 기안84를 안타까워하는 이들이 많았다.

기안84는 당시 약 29억 원의 대출을 안고 해당 건물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현재 기안84의 건물 시세는 약 62억 원으로 추정돼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기안84가 건물주라는 것 자체도 놀라웠는데…대박”, “맨날 뭐 살 때마다 놀림받더니, 진정한 승리자”, “보는 눈이 있는 거였네”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기안84는 최근 MBC ‘나혼자산다’에서도 새 작업실을 구한 뒤 지적을 받은 바 있다.

기안84는 여의도에 위치한 새 작업실을 소개했고 창문 전면을 가득 채운 성모 마리아 그림에 보는 이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인근 부동산에서 “시세보다 5천만 원은 비싸게 주고 산 것 같다”라는 평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과거 비난을 샀던 기안84의 건물 시세가 16억 원이 오르자, 새 작업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