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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1,700만 원?” 캐스퍼 보다 싸다는 가성비 甲 전기차 정체

김예은 에디터 조회수  

가성비 집중한 중국 전기차
파격적 가격에 화제에 오른
스타리아트 EV 그 정체는?

최근 중국 자동차 업체들 사이에선 프리미엄 모델을 선보이며 고급 브랜드로 탈바꿈하려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가성비 부문에 더 집중하고 있는 업체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모델은 트랙터부터 시작하여, GM, 상하이 자동차와 합자 회사를 운영 중인 우링의 전기 세단이다.

우링은 베이징 오토쇼에서 스타라이트 EV인 2024 코-크리에이션 410 스탠다드 에디션과 2024 코-크레이션 510 어드밴스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 두 모델 모두 엄청난 가격대와 무난한 성능,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데, 어떤 특징이 숨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4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는
스타라이트 EV 디자인은?

우링 스타라이트 EV 타란툴라, 성사회, 성막흑, 별빛 금빛 4가지 외장 차체 색상을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EV 버전의 전면부는 폐쇄형 디자인으로 PHEV 버전과 차이가 있으며, 헤드라이트는 더 날카로워졌고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라이트 스트립은 사라졌다.

이번 모델의 차체 사이즈는 전장 4,835mm, 전폭 1,860mm, 전고 1,515mm, 휠베이스 2,800mm로 쏘나타와 비교했을 때, 전폭은 같고 전고가 소폭 큰 것을 제외하면 더 작은 크기를 갖고 있다. 소형 세단인 스타라이트 EV의 다른 특징은 항력 계수가 0.228Cd라는 것이다.

프리미엄 모델 준하는
상당한 인테리어 수준

실내 운전석은 우링 스타라이트 PHEV의 운전석과 동일하다.
에어컨 송풍구는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며, 15.6인치 중앙 컨트롤 스크린(401 스탠다드 에디션의 경우 10.1인치)과 8.8인치 LED 계기판에 많은 기능이 집중되어 있는 것이 가장 눈에 띈다. 또한 510 어드밴스 에디션에만 GPS 내비게이션, OTA 업데이트, 음성 인식 제어를 지원하는 Ling OS가 탑재되어 있다.

그 밖에도 운전석 6방향 전동 조절 기능. 전면 및 후면 USB 포트 2개. ISOFIX 카시트 인터페이스 등이 존재한다. 동시에 우링 스타라이트 EV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교통 표지판 인식’. ‘자동 긴급 제동’.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와 같은 레벨 2 고급 주행 보조 기능이 제공된다.

가격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초저가 유지해

두 에디션 모두 전면 싱글 전기 모터로 구동된다.
최대 출력과 최대 토크는 각각 100kW/20.3kg.m, 150kW/31.6kg,m이다. 또한, 410 스탠다드 에디션에는 41.9kWh LFP 배터리 팩이 장착되어 CLTC 기준 410km 54.5kWh LFP 배터리 팩이 장착된 510 어드밴스드 에디션은 510km의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가격의 경우에는 PHEV 버전이 약 1,708만 원에서 2,038만 원의 파격적인 가격대를 형성하는 데 비해, EV 모델은 에디션에 따라 약 1,901만 원과 2,080만 원으로 제공된다.
하지만 스타라이트 EV도 초저가로 출시됐기 때문에 구매에 부담이 추가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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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에디터
k_editor@newautopost.co.kr

댓글1

300

댓글1

  • 굿! 싸고 좋은차 이정돈 되야 선전도 하지 반성들 하세요 웃기는 소리들 달지 말고 좋은건 좋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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