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맞이한 머스탱
4도어 모델 출시설 솔솔
소문의 진실은 무엇일까?
현재 7세대까지 거듭나며 60주년을 맞이한 포드 머스탱이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쿠페인 2도어 모델, 컨버터블, 마하-E 전기 크로스오버에 이어 라인업에 새로운 모델이 곧 추가될 수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모델로 알려지고 있는 모델은 4도어 스포츠 세단으로, 포드 관계자가 해당 모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밝히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소식과 함께 머스탱에 대한 부가적인 전망 또한 전해지고 있어, 업계의 시선이 모이는 중이다.
화제의 4도어 머스탱
관계자도 입 열었다
4도어 머스탱은 2022년 공개된 공식 스케치로 인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더 긴 차체를 갖고 있는 공식 렌더링까지 등장하며 출시에 많은 관심이 모였고, 포드 관계자는 새로운 모델에 대한 가능성을 암시하는 인터뷰까지 진행했다.
포드 CEO는 우선 ‘우리는 머스탱이 아닌 머스탱은 절대 만들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머스탱 배지가 붙어 있는 작은 2열 SUV’라고 전하며, 새로운 모델이 전통적인 모습을 따를 것임을 밝혔다. 이후 ‘오리지널 머스탱의 성능과 애티튜드를 모두 갖춘 모델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전하며, 4도어 모델의 출시 가능성을 언급했다.
4도어 모델 안착 위해
포르쉐 전략 참고한다고
4도어 모델이 머스탱 라인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포르쉐의 전략을 참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해당 업체의 911의 경우 일반 모델부터 GT2 RS까지 다양한 파생 모델이 공개되면서, 시장에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포드 관계자 또한 고급 모델을 원하고 있으며, 머슬카만의 매력으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4도어 머스탱은 머슬카 부문에서 쿠페와 세단으로 출시될
닷지 차저와 유사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고성능 차량 부문에서는 BMW 4시리즈 그란쿠페와 아우디 A5 스포트백과 같은 4도어 쿠페 및 스포츠 세단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어 있다.
머스탱의 V8 사랑
4도어에서도 보여줄까?
머스탱은 판매 중인 마지막 남은 V8 머슬카로 알려져 있으며,
포드는 해당 모델의 존속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전기차에 대한 반대 입장이 확고한데, 관계자는 ‘한 가지 약속할 수 있는 것은 순수 전기 머스탱은 절대 만들지 않겠다는 것이다’라고 전하며, V8 엔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머스탱의 전기화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미래 중 하나다.
이미 마하-E 전기 크로스오버와 같은 모델도 존재할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향후 몇 년 안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화제가 되고 있는 머스탱 4도어 스포츠 세단, 출시된다면 어떤 파워트레인이 탑재될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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