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버닝썬 게이트 재조명
핵심 멤버 정준영 근황 알려져
과거 그의 ‘이것’도 관심 집중
과거 ‘버닝썬 게이트’에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5년간 실형을 살고 출소한 정준영. 최근 그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BBC 유튜브 채널에서 올라온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 다큐멘터리 영상에는 2019년 당시 큰 논란을 일으켰던 연예인들의 만행이 담겼다.
빅뱅의 전 멤버 승리를 비롯해, 가수 최종훈과 정준영은 당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잠적하며 잊히는 듯했으나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다시 재조명받고 있다. 승리는 연예계 복귀는 하지 않고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정준영은 해외로 이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정준영의 근황과 그가 과거에 이용했던 자동차도 함께 주목받고 있는데, 자세히 알아보자.
과거 예능 출연 당시
이용했던 벤츠 G바겐
지금은 모든 방송국에서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아 방송 출연이 불가하지만 과거 정준영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는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주며 특유의 여유로운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출연 당시 그가 타고 나온 차량은 벤츠의 G바겐으로, 해당 방송이 2016년도에 촬영된 점으로 미루어 보아 2015년식 혹은 2016년식 모델로 추정된다. 구체적인 사양은 알려진 바 없으나, G63 AMG로 보이는데, 해당 모델은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 약 571마력~63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차량이다.
밝혀진 그의 근황에 ‘분노’
이민 준비, 프로듀서 준비 중
그의 과거 모습과 함께 최근 그의 근황과 계획도 밝혀졌다. 복역 후 그는 한국을 떠나 이민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으며, 연예계 복귀는 어렵지만 음악 활동은 이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고 한다. 직접적인 활동은 할 수 없는 만큼, 프로듀서 등 뒤에서 활동할 계획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그가 해외 유명 레스토랑에 지분을 갖고 있던 만큼 한국에서 활동하는 대신 해외에서 외식 사업 등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죄질이 나쁜 범죄자가 이렇게 건설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범죄자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 실추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도 ‘냉담’
앞서 언급한 정준영의 자동차, 벤츠 G63 AMG처럼, 국내와 해외 유명인들이 자주 애용하는 고급 자동차 브랜드는 좋은 영향력을 제공하는 사람들이 이용할 경우 큰 홍보 효과가 될 수 있지만, 이렇게 범죄자로 전락한 사람이 이용한 사실이 밝혀지면 이미지에 큰 타격이 올 수밖에 없다.
한편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지난 3월 만기 출소한 정준영의 근황에 수많은 네티즌은 “인간 같지도 않은 게 나와서 또 활동하려고 하네”.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해야 한다”. “평생 죗값을 치르며 살아야 한다” 등의 분노 섞인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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