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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200만 원’ 사회 초년생, 아반떼 선수금 얼마나 필요할까?

조영한 에디터 조회수  

사회 초년생의 영원한 첫 차
큰 사랑 받는 현대차 아반떼
선납금은 얼마까지가 좋을까?

현대차 아반떼

현재는 소형 SUV 덕에 그 명성이 낮아졌지만, 아직까지 사회 초년생들에게 가장 추천되는 차량은 단연 아반떼다. 준중형의 적당한 사이즈, 훌륭한 편의사양 등이 잘 갖춰진 차량이기 때문이다. 물론 소형 SUV도 좋은 차종이지만 아무래도 SUV이다 보니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쉽게 생각하면 소형 SUV의 경우 대다수 모델이 풀옵션 기준 3천만 원을 넘기지만, 아반떼의 경우 1.6 가솔린 풀옵션 기준 3천만 원 안쪽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물론 아무리 아반떼라고 해도 그 가격대는 상당한 편이다. 이 때문에 사회 초년생들은 차량을 살 때 어느 정도 돈을 모아 선납하고 나머지 금액을 할부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자, 그렇다면 사회 초년생들이 아반떼를 할부로 구매할 경우, 어느 정도의 선납금이 적당할까?

선수금 금액별
월 할부금 살펴보기

우선 신차 할부는 진행하는 카드사나 캐피탈, 자신의 신용 등에 따라 금리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 정도만 하자. 여기서는 5.2%, 36개월 할부로 살펴보았다. 선수금 없이 풀할부를 할 경우 월 85만 원 정도가 나오며, 30%인 855만 원을 선수금으로 넣을 경우 월 60만 원 정도, 50%인 1,425만 원을 선수금으로 넣을 경우 월 43만 원 정도 나온다. 돈을 꽤 모아 2천만 원을 선수금으로 넣을 경우 월 25만 원 정도로 꽤 줄어들게 된다.

할부 금리가 동일하다고 가정하고, 60개월 할부로 진행할 경우 월 납입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풀할부 시 월 54만원 정도, 30% 선납 시 월 38만 원 정도, 50% 선납 시 월 27만 원 정도, 2천만 원을 선납 시 월 16만 원 정도로 줄어든다. 다만 언제 일을 그만둘지 자신의 상황은 알 수 없기 때문에 보통은 36개월로 진행하는 것을 권장하는 편이다.

구입 후 들어가는 유지비
월 지출 금액 살펴보기

자동차는 사는 걸로 끝이 아니다. 기름도 넣고, 소모품 교환 등 이것저것 나가는 것이 많다.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이것까지 모두 종합해 월 차량 지출 금액으로 정하는 것이 좋다. 우선 기름값은 연간 1만 5천 km 주행, 공인연비, 현재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을 종합해 본 결과 월 소비 유류랑은 84.5리터, 현재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 1,681원을 곱하면 14만 2천 원 정도가 나온다. 대략 월 15만 원 정도로 잡아보자.

엔진오일 패키지는 1년에 한번 정도씩만 교환하면 되고, 그 외 소모품은 3년 할부 기간 동안 딱히 교환할 부분이 없다. 엔진오일 패키지는 현대 블루핸즈 기준으로 대략 10만 원 정도 들어간다. 자동차세는 아반떼가 29만 원을 내며, 보험료는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20대 후반, 운전 경력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 대략 130만 원 정도가 나온다. 유류비와 기타 유지비를 종합할 경우 대략 월 30만 원 정도를 잡아야 한다.

할부금과 유지비 합해 계산
2천만 원 선납을 추천한다

사회 초년생은 자동차에 많이 써도 월 50만 원 내외 정도가 좋다.
그래야 생활비로도 쓰고 저축도 어느 정도나마 가능해진다. 그렇기에 2천만 원을 선납하면
월 할부금 25만 원, 기타 유지비 월 30만 원, 다 합쳐서 월 55만 원 정도로 굴릴 수 있게 된다.

이 부분은 언제까지나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니 참고 정도만 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계산
그대로 적용할지, 아니면 옵션을 낮춰 출고하던지, 이도 여의치 않으면 아반떼 AD나 MD와 같은
이전 세대 모델 중고차를 구매할지 현명하게 결정하자.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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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한 에디터
j_editor@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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