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형 골프 GTI 클럽스포츠
오는 5월 31일에 공개될 예정
달라진 디자인이 눈길 끈다고
폭스바겐이 2025년형 골프 GTI 클럽스포츠를 곧 진행될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 앞서 오는 5월 31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년형 골프 GTI 클럽스포츠의 공개 소식과 함께 위장막을 두른 해당 차량의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었지만, 새로운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 양산형 모델에 매우 가까운 버전으로 달라진 디자인을 선보였다. 차량 전면에는 새로운 페시아와 업그레이드된 헤드라이트가 장착되었고, 그릴에 적용된 폭스바겐 로고에는 조명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더욱 낮아진 스포츠 튜닝 서스펜션
296마력과 40kgf.m의 토크 발휘할 것
2025년형 골프 GTI 클럽스포츠는 더욱 낮아진 스포츠 튜닝 서스펜션이 장착되었고,
조명 전면 배지를 갖추고 있었다. 골프 GTI 클럽스포츠 모델은 현재 클럽스포츠 모델에
탑재된 262마력을 발휘하는 터보 차저 2.0리터 가솔린 엔진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탑재한다고 한다.
폭스바겐은 아직 골프 GTI 클럽스포츠 모델의 동력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296마력과 40kgf.m의 토크를 출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전 모델에 비해 개선된 4기통 엔진 조정을 통해 추가적인 출력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로백 목표는 5.2초
실 익스텐션 장착
골프 GTI 클럽스포츠의 이전 모델은 정지 상태에서 약 5.6초 만에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신형 클럽스포츠 모델은 7단 듀얼 클러치 기어 박스와 새로운 전자 제어 프런트 디퍼렌셜을 탑재하여 더 짧은 시간에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 모델인 혼다의 시빅 타입 R이 5.2초 만에 가속했다는 사실로 미루어, 5.2초가 목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클럽스포츠의 주요한 변경 사항은 전면에 있었는데, 스쿼터 헤드라이트, 낮아진 노즈, 재설계된 그릴 디자인이 다소 공격적인 디자인을 구성하고 있었다.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2025년형 골프 GTI 클럽스포츠에도 루프 장착 스포일러, 재설계된 리어 엔드, 새로운 테일 라이트 디자인이 있었다. 또한, 실 익스텐션을 장착하여 차량이 도로에서 더욱 안정된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19인치 단조 합금 옵션 제공
가격은 약 6,950만 원이라고
2025년형 골프 GTI 클럽스포츠에는 새로운 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 트랙 중심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휠당 무게가 8kg인 19인치 Warmenau3 단조 합금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DCC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이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덧붙여 뉘르부르크링 경주를 위한 드라이브 모드도 특별히 제공된다고 한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전 모델이 약 6,480만 원에 판매되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약 6,950만 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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