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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 “테슬라 기강 잡겠다” 논란의 중국 전기차, 결국 여기까지 왔버렸죠

“테슬라 기강 잡겠다” 논란의 중국 전기차, 결국 여기까지 왔버렸죠

조영한 에디터 조회수  

테슬라, 벤츠를 겨냥한
중국 세레스의 신형 SUV 5
무려 유럽 시장 진출할 예정

중국 자동차 회사 세레스(Seres)가 아우디, 벤츠, 테슬라 등과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겨냥한 채 유럽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세레스는 올해 하반기 5, 7, 9 등 3종의 신형 SUV를 출시해 유럽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레스가 유럽 시장에 선보이는 3종의 SUV의 내부에는 컨트롤 버튼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레스의 5는 다양한 배터리 모델과 전기 및 레인지 익스텐더 파워 트레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여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델 Y, ID 4 등과 경쟁
리튬인산철 배터리 탑재

세레스의 주장에 따르면 유럽에 출시할 SUV 5는 테슬라의 모델 Y, 폭스바겐의 ID 4 등과 경쟁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한다. 5는 76kWh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팩을 탑재하여 WLTP 테스트 사이클에 따르면 단일 모터 모델의 경우 최대 48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듀얼 모터 모델은 약 450km를 제공한다.

단일 모터 모델, 이중 모터 모델의 동력은 모두 영구 자석 동기식 전기 모터에서 나오며,
단일 모터 모델은 후륜 구동으로 약 268마력과 36kgf.m의 토크를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듀얼 모터 모델은 프런트 액슬에 AC 동기 모터를 추가하여 489마력과 68kgf.m의 토크를 발휘할 수 있다.

레인지 익스텐더(REx)모델 추가
니켄 망간 코발트 배터리 탑재

단일 모터 모델과 듀얼 모터 모델 모두 최대 100kW의 속도로 충전할 수 있어 약 30분 만에 3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세레스는 5에 터보 차저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40kWh 니켈-망간-코발트(NMC) 배터리를 사용하는 레인지 익스텐더(REx)모델도 함께 제공한다고 한다.

단일 모터, 후륜 구동으로 작동하는 5 Rex 모델은 약 263마력과 36kgf.m의 토크를 발휘하고, 약 183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듀얼 모터 5 Rex 모델은 480마력과 67kgf.m의 토크를 발휘하며 약 4.4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유럽에 출시할 SUV 3종
자율 주행 기술 뛰어나

가장 가벼운 5 REx 단일 모터 모델의 무게는 약 2,220kg이라고 하며, 5 Rex 듀얼 모터 모델은 약 115kg 더 무거운 2,335kg이라고 한다. 한편, 세레스는 ‘우리는 기술과 지능으로 럭셔리 SUV를 재정의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유럽에 출시할 3종의 SUV는 스마트 콕핏으로 운전자와 자동차 간의 소통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뛰어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세레스는 3, 5, 7 SUV의 자율 주행 기능이 레벨 3에 가깝다고 하여 소비자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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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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