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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뉴스룸 출시 전부터 대박 조짐.. 기아 EV3 구입 의향 벌써 OO% 돌파했다

출시 전부터 대박 조짐.. 기아 EV3 구입 의향 벌써 OO%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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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3-전기차
기아 EV3

7월 출시 예정인 기아의 첫 소형 전기 SUV EV3가 4주 연속으로 소비자 구입 의향 두 자릿수로 나타났다.
출시 전 소형 전기차 구입 의향으로는 단연 최고 수준이다. 가격과 주행거리, 제원 등에서 화제성을 갖춰 가격 공개와 사전 예약이 시작되면 동급 전기차 기록을 한 단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서는 2021년 11월 시작한 신차 소비자 초기 반응(AIMM : Auto Initial Market Monitoring) 조사에서 앞으로 2년 내 신차 구입 의향이 있다고 밝힌 소비자(매주 500명)에게 출시 전후 1년 이내(출시 전, 출시 후 각각 6개월)의 국산·수입 신차 모델(페이스 리프트는 제외)에 대한 인지도, 관심도, 구입 의향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구입 의향은 4점 척도 중 ‘구입할 가능성 조금(3점)+많이(4점) 있다’의 응답 비율이다.

EV3-전기차-2
사진 출처 = ‘컨슈머인사이트’

 5월 4주 조사한 신차의 구입 의향은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25%)’가 1위, 현대차 ‘아이오닉9(16%)’이 2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벤츠 ‘E클래스’와 기아 ‘EV3’가 각각 11%로 동률 3위였으며, 마지막은 현대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였다. E클래스를 제외하고 모두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등의 친환경 모델이며, 그 중 EV3는 흔하지 않은 소형 전기SUV다.

EV3는 최근 6주동안 10% 안팎에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다가 11%까지 상승했다. 준대형 전기 SUV로 10%대 중반을 달리는 아이오닉9에는 밀리지만, 소형 전기차로 출시 이전부터 10%대를 유지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EV3-전기차-3
사진 출처 = ‘컨슈머인사이트’

다양한 매력을 갖춘 EV3는 EV6, EV9에 이어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E-GMP)이 탑재된 기아의 세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중저가 전기차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삼원계(NCM)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AI 어시스턴트 등 다양한 기능과 사양을 제공한다. EV3는 롱레인지 모델 기준 1회 충전 시 5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전기차 보조금을 고려하면 실구매가 3천만 원대로 전망되어 높은 가성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천만 원 이하의 전기차 출시 전후 동일 시점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EV3의 선전은 더 두드러진다.전기차 5개 모델 캐스퍼EV, 토레스 EVX, 코나 일렉트릭, 레이EV, 니로 중 출시 전 10주까지 구입 의향 10%를 넘은 모델은 EV3가 유일했다.

EV3 구입 의향이 있다는 소비자의 한줄평에는 ‘가격(가성비)’ ‘적당한 크기(소형)’ ‘전기차’ 등의 키워드가 대체로 포함되어 있었다. 중대형 차급 위주의 전기차 시장에 소형 전기 SUV가 등장한 만큼 일정한 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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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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