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장 절대 강자
테슬라 모델 Y 향해 도전하는
대박 예감 전기차 모델 3종은?
어느덧 전기차의 대명사가 된 테슬라, 이들은 전기차 시장에서의 점유율 50%을 바탕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는 중이다. 특히 모델 Y 의 경우 타사에 비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해당 업체의 베스트셀링카로, 업체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모델 Y를 앞세워 전기차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업체들도 중형 전기 SUV를 선보이며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해당 시장에서 테슬라의 아성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출시 예정 모델 3종에 대해 알아보며, 시장 판도에 대해 예측해 보도록 하자.
모델 Y의 최대 라이벌
리비안 R2의 특징은 뭘까?
리비안에서 가장 중요한 모델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 모델은 R2다. 해당 모델은 모델 Y의 강력한 경쟁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7년에 생산되는 만큼 시장 상황을 오랜 기간 관망할 수 있어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기본 가격의 경우 약 6,191만 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 외에도 R2는 482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단일, 이중 및 삼중 모터 구성과 함께 온열 매트리스가 장착된 루프탑 텐트 옵션과 같이 모델 Y에서 볼 수 없었던 일부 기능과 함께 제공되며, 삼중 모터의 경우 0-100km/h를 3초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가격 및 주행거리의 경우 경쟁 모델에 비해 아쉬움이 남고 있다.
스웨덴 감성의 중형 SUV
볼보 EX60의 예상 성능은?
곧 출시될 볼보 EX60에 대해 알려진 바가 많지는 않지만, 상표 출원을 마쳤다는 것과 2030년까지 대부분의 라인업을 전기차로 생산하겠다는 업체의 계획에 따라 출시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있다. 해당 모델의 경우 내연기관 모델인 XC60의 전기차 모델이며, 라인업에서 EX30과 EX90 이에 위치할 예정이다.
EX60의 가격은 두 모델 사이의 가격대인 약 6,882만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테슬라와 동일한 주조 방식을 사용하여 더 낮추려고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듀얼 모터 EX30과 동일한 422마력과 55.3kg.m 토크의 설정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해당 구성을 사용할 시 442km의 주행거리가 예상됨으로, 배터리 팩의 개선이 필요해 보이고 있다.
신생 전기차 업체 루시드
모델 Y와 경쟁할 수 있을까?
리비안과 유사한 시기에 등장해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업체가 된 루시드도 중형 SUV를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업체의 대표 모델인 에어는 시장에서 극찬을 받고 있으며, 최근 공개한
준대형 SUV 그래비티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두 모델의 관심도에 따라 모델 Y의 경쟁 모델이
될 어스에도 시선이 갈 수밖에 없다.
어스는 2028년 이후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가격의 경우 6,605만 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성능의 경우에도 테슬라 모델 Y와 동등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 남은 기간이 많이 존재한만큼 두 모델의 성능 및 가격 변화의 가능성은 충분하며, 추후 공개되는 정보에 따라 경쟁력의 유무가 확실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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