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여보 차 당장 바꾸자” 아빠들 100% 환장하는 ‘슈퍼카 급’ SUV 6종

박현욱 에디터 조회수  

슈퍼카 우습게하는
고속 성능 발휘하는
고성능 SUV 6종은요

폭발적인 SUV 수요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저마다의 SUV 라인업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이는 슈퍼카 업체들 역시 마찬가지다. 이들은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을 중심으로, 강력한 외관 및 프리미엄의 조합이 눈에 띄는 SUV 모델로 고성능 SUV 시장을 선도 중이다.

주행 성능 보다는 실용성에 초점이 맞춰진 SUV 모델. 그러나 슈퍼카 업체들이 만든 SUV 모델은 조금 다르다. 실용성은 기본이고, 주행 성능 역시 일반 슈퍼카 모델들과 크게 다르지 않는 수준이다. 이번 시간에는 일반 슈퍼카와 견줘도 무방하다는 슈퍼카 업체들의 SUV 모델 6종를 최고 속도 순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가장 빠른 SUV, 우루스 SE
바로 뒤를 이은 DBX707

SUV 중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력을 자랑하는 모델은 람보르기니 우루스 SE다.
해당 모델은 4.0L 트윈터보 V8를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789마력과 96.9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 속력의 경우 2,494kg의 공차 중량에도 불구하고 314km/h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제로백의 경우 3.4초다.

2위의는 아쉽게도 최고 속력 310km/h의 성능을 갖고 있는 애스턴 마틴 DBX707다.
하지만 제로백의 경우 3.1초로 카이엔 터보 GT와 함께 가장 빠른 가속 능력을 자랑한다. 해당 모델의 놀라운 성능은 4.0L 트윈 터보 V8과 9단 습식 클러치 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발휘되며, 697마력과 91.6kg.m의 토크를 갖고 있다.

3위는 FUV 푸로산게
4위는 우루스 퍼포만테

페라리는 SUV가 아닌 FUV(페라리 유틸리티 차량)를 판매하고 있다고 하지만, 푸로산게를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이번 목록에 선정했다. 해당 모델은 터보차저가 없는 전면 중앙 6.5L V12 엔진을 통해 715마력, 72.9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최고 속도를 309km/h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전기 동력을 사용하지 않는 가장 강력한 SUV이며, 핸들링에서는 최고라고 평가받고 있다.

람보르기니가 SUV를 만든다고 할 당시 많은 비판이 있었지만, 우루스의 공개로 모든 비판을 침묵시켰다. 업데이트 버전인 우루스 퍼포만테는 이전 모델에 비해 공차 중량 감량, 새로운 공기역학 탑재, 657마력과 86.6kg.m의 토크를 갖춘 4.0L 트윈터보 V8의 출력 증가가 적용됐다. 해당 모델은 덕분에 제로백 3.3초, 306km/h 속도를 발휘할 수 있게 됐다.

5위는 벤테이가 스피드
6위는 카이엔 터보 GT

1위부터 4위 모델이 슈퍼카 업체의 차량이라면, 305km/h의 속도를 발휘하는 벤틀리 벤테이가 스피드는 궤가 살짝 다르다. 하지만 강력한 6.0L 트윈터보 W12 엔진은 626마력과 91.8kg.m의 토크는 어느 모델과의 비교에도 밀리지 않는다. 또한 가속까지 훨씬 부드럽고 여유롭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매력 넘치는 주행 성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술력이라면 둘째 가라면 서글픈 포르쉐도 다행히 이번 목록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최고의 속력을 내는 마지막 SUV는 카이엔 터보 GT다. 출력은 최대 650마력에 달하며,
터보 E-하이브리드와 여름용 타이어를 장착하면 최고 속도가 305km/h에 달한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author-img
박현욱 에디터
p_editor@newautopost.co.kr

댓글0

300

댓글0

[밀착카메라] 랭킹 뉴스

  • 히틀러가 만들었다? 포르쉐 인기작 911.. 충격 비하인드 밝혀졌죠
  • 굴러만 가면 끝? 자동차 타이어, '이것' 몰랐다간 진짜 골로 갑니다
  • "와 이건 몰랐다" 자동차 범칙금 과태료, 놀라운 진실 드러났죠
  • "이건 무조건 대박" 국내 출시하면 난리 난다는 일본 수입차 정체
  • 부산 뒤집어 놓은 '기안84' 부가티.. 현장 기자들 난리 났습니다
  • 쏘렌토? 이젠 필요 없다.. 르노 오로라 1, 패밀리카 끝판왕인 이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개처럼 뛰고 있다” 쿠팡 택배노동자의 죽음…과로사 인정될까?
    “개처럼 뛰고 있다” 쿠팡 택배노동자의 죽음…과로사 인정될까?
  • “한의사협회의 입장입니다”…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화제의 ‘사진’
    “한의사협회의 입장입니다”…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화제의 ‘사진’
  • 105층 ‘꿈의 빌딩’ 깨버린 정의선…”정주영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105층 ‘꿈의 빌딩’ 깨버린 정의선…”정주영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 경영권 승계받다가 돌연 사라진 아모레 장녀…차녀 ‘서호정’은?
    경영권 승계받다가 돌연 사라진 아모레 장녀…차녀 ‘서호정’은?
  • 이걸 다시 만든다? 전기차 부활한 역대급 올드카, 그 비주얼 ‘깜짝’
    이걸 다시 만든다? 전기차 부활한 역대급 올드카, 그 비주얼 ‘깜짝’
  • ‘강남 아빠들 난리 났다’ 페라리 최초의 전기차, 최초 포착 실물 수준
    ‘강남 아빠들 난리 났다’ 페라리 최초의 전기차, 최초 포착 실물 수준
  • 카이엔 아빠들 ‘멘붕’.. 국내 출시 신형 마칸, 성능 수준 대박이네요
    카이엔 아빠들 ‘멘붕’.. 국내 출시 신형 마칸, 성능 수준 대박이네요
  • ‘이젠 평생 못 산다’.. 폭스바겐 마지막 골프 출시, 이건 계약해야죠
    ‘이젠 평생 못 산다’.. 폭스바겐 마지막 골프 출시, 이건 계약해야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개처럼 뛰고 있다” 쿠팡 택배노동자의 죽음…과로사 인정될까?
    “개처럼 뛰고 있다” 쿠팡 택배노동자의 죽음…과로사 인정될까?
  • “한의사협회의 입장입니다”…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화제의 ‘사진’
    “한의사협회의 입장입니다”…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화제의 ‘사진’
  • 105층 ‘꿈의 빌딩’ 깨버린 정의선…”정주영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105층 ‘꿈의 빌딩’ 깨버린 정의선…”정주영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 경영권 승계받다가 돌연 사라진 아모레 장녀…차녀 ‘서호정’은?
    경영권 승계받다가 돌연 사라진 아모레 장녀…차녀 ‘서호정’은?
  • 이걸 다시 만든다? 전기차 부활한 역대급 올드카, 그 비주얼 ‘깜짝’
    이걸 다시 만든다? 전기차 부활한 역대급 올드카, 그 비주얼 ‘깜짝’
  • ‘강남 아빠들 난리 났다’ 페라리 최초의 전기차, 최초 포착 실물 수준
    ‘강남 아빠들 난리 났다’ 페라리 최초의 전기차, 최초 포착 실물 수준
  • 카이엔 아빠들 ‘멘붕’.. 국내 출시 신형 마칸, 성능 수준 대박이네요
    카이엔 아빠들 ‘멘붕’.. 국내 출시 신형 마칸, 성능 수준 대박이네요
  • ‘이젠 평생 못 산다’.. 폭스바겐 마지막 골프 출시, 이건 계약해야죠
    ‘이젠 평생 못 산다’.. 폭스바겐 마지막 골프 출시, 이건 계약해야죠

추천 뉴스

  • 1
    케이카, '친환경차' 검색량 31% 상승.. 소비자 관심도 급증에 눈길

    오토뉴스룸 

  • 2
    국산차 수준 실화야? 제네시스 G80, 무려 '이 모델' 까지 최초 공개

    위클리 

  • 3
    "무식한 거 인증했죠?" 현직 택시 기사가 밝힌 깜빡이 안 켜는 이유

    위클리 

  • 4
    "EV9 긴장해라" 일본 토요타, 무려 '3열 SUV' 패밀리카 예고했죠

    이슈플러스 

  • 5
    한국서 폭망한 아이오닉 6, '이 나라'에선 무려 경찰차로 등장?

    이슈플러스 

지금 뜨는 뉴스

  • 1
    '모르면 죽는다'.. 연이은 전기차 화재, 무조건 이렇게 대응하세요

    이슈플러스 

  • 2
    LG전자 - Qt그룹,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 구축 협력 나선다

    오토뉴스룸 

  • 3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창립 '10주년' 맞이해 기념 포럼 개최

    오토뉴스룸 

  • 4
    메르세데스 벤츠,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7년 연속' 수상 기염 토해

    오토뉴스룸 

  • 5
    현대차그룹, 제주도에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 기증 나선다

    오토뉴스룸 

공유하기

0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