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2’ 송준섭 PD
튀니지에서 촬영 도중
한 터미널에서 현지인에서 사기 당했다 밝혀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튀니지 여행에서 대형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5일 곽튜브가 새로 시작하는 EBS·ENA 예능물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를 제작한 송준섭 PD는 시즌 2를 시작하며 소감을 전하며 사기 사실을 언급했다.
송 PD는 “시즌 1은 편안한 여행을 보여드리려고 거절당하거나 좋지 않은 모습은 걷어냈었는데 이번에는 여과 없이 다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튀니지에서 촬영을 하던 당시 교통수단으로 우리나라의 고속버스와 비슷하며, 정해진 시간표 없이 움직이는 ‘루아지’를 언급했다.
그는 “촬영 중 루아지 터미널에서 현지인들에게 크게 사기를 당해 고생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고생을 헸어도 현지인들과 루아지에서 앉아 과자를 나눠 먹고 노래를 들으며 이야기를 나눈 순간이 시즌 2 최고의 순간 중 하나”라고 밝히기도 했다.
곽준빈(곽튜브)에 대해서는 “유쾌하지만 선을 넘지 않고, 위트로 남을 놀릴 때는 자신을 더 낮춘다”며 “진지한 상황에도 위트를 첨가하고 그것이 억지로 웃기려고 하는 게 아니다”라며 그의 매력을 언급했다.
한편 곽튜브는 과거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서 근무하다 여행 유튜버로 활동하며 거의 200만 명에 육박하는 구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방송에서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곽튜브는 과거 필리핀 여행 당시에도 렌트카 업체에게 사기를 당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댓글6
하
예은아 구독자 1만도 안되는 렉카유튜버도 너보다 요점정리 잘하겠다
맞춤법
고생을 헸어도 -> 고생을 했어도 틀린거는 없는지 기사 등록하기 전에 다시 한번 검토하자
ㅇㅇ
예은게이야..
ㄱㅈㄱㅈㄱㅈ
문장이 뭐라는거야 갑자기 내용이 바뀌고 ㅡㅡ
도대체 기사 제목 어그로 패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