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논란에 시끄러운 토요타
그 와중에 새로운 신차 선보여
정체는 2025 코롤라 FX 에디션
최근 토요타 브랜드는 일본 정부의 차량 인증 과정에서 데이터 조작, 등 여러 부정행위를 저질러 사회적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소비자들 사이 반발이 거센 가운데 , 토요타에서 특별히 제작한 코롤라 FX 에디션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는 중이다.
토요타 측은 코롤라 FX 스페셜 에디션을 두고 1980년대의 클래식 코롤라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 제작되었고 설명했다. 안팎으로 스포티한 디자인을 자랑하고, 커넥티비티 및 내비게이션을 위한 10.5인치 화면을 탑재했다고 한다고. 이번 시간을 통해 해당 모델에 대해 보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1987년형 코롤라 FX16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고
2025년형 코롤라 FX 에디션은 1987년에 출시된 코롤라 FX16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은 독특한 디자인의 18인치 새틴 블랙 휠과 블랙 러그 너트로 한층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되었다.
또한, 블랙아웃 루프, 블랙 배지 및 블랙 미러 캡을 제공하고, 스포일러는 더욱 스포티하게 수정되었다.
코롤라 FX 에디션은 미드나잇 블랙 메탈릭, 아이스 캡 화이트, 언더그라운드 그레이 색상으로 제공된다고 한다.
주황색 스티치가 있는 시트와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
코롤라 FX 에디션 내부에는 주황색 스티치가 있는 Moonstone 패브릭 시트가 탑재되었고, 기존의 코롤라가 8인치 터치스크린만 제공하는 반면, FX 에디션은 10.5인치의 터치스크린을 제공한다. 또한, 7.0인치 디지털 운전자 디스플레이와 코롤라 XSE 트림의 무선 휴대폰 충전기를 내장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토요타는 현재 다른 코롤라 모델과 마찬가지로 코롤라 FX 에디션에도 차선 유지 보조, 차선 이탈 경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비상 제동 등의 기능을 포함하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 Safety Sense 3.0이 탑재되어 있다고 말했다.
2.0리터 4기통 엔진 탑재
변화가 미미해 다소 아쉬워
코롤라 FX 에디션의 파워 트레인은 별다른 성능 향상 없이 2.0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했고, 169마력과 20kgf.m의 토크를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코롤라 FX16이 후륜구동으로 작동하는 반면 코롤라 FX 에디션은 전륜구동으로 움직이고, 연속 가변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한편, 이전에 출시된 토요타 코롤라 에펙스 에디션(Apex Edition)은 트랙용 서스펜션을 조정하고 스태빌라이저 바를 추가하는 등 많은 부분을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했지만, 이번에 공개된 코롤라 FX 에디션은 디자인, 성능적인 측면에서 변화가 적어 많은 이들이 다소 아쉽다는 평을 남겼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