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브랜드 벤틀리
특별 모델 3종 발표해
튀르키예에서만 판매
영국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독점적으로 제공할 특별 모델 3종을 발표했다. 뮬리너 이스탄불 실루엣 컬렉션은 튀르키예의 역사적인 랜드마크와 명소에 경의를 표하는 독특한 사양을 담아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벤틀리 뮬리너 이스탄불 실루엣 컬렉션은 컨티넨탈 GT, 플라잉스퍼, 벤테이가 등 3종을 통해 선보인다.
모든 모델은 애저 트림으로 제공되며, 업계 트렌드에 맞춰 V8 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다.
이스탄불 상징 녹여냈다
튀르키예 고객 취향 저격
세 모델 모두 블랙 사파이어 컬러로 도색돼 애저 트림의 풍부한 크롬 장식과 조화를 이룬다. 컨티넨탈 GT와 플라잉스퍼는 카본 파이버 스플리터와 사이드 스커트 익스텐션에 드래곤플라이 블루 액센트를 적용했다. 벤테이가의 경우는 아직 사진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실내는 메이든스 타워, 갈라타 타워, 보스포러스 대교를 묘사한 맞춤형 드래곤플라이 블루 자수가 눈에 띈다. 해당 그래픽은 헤드레스트와 뒷좌석 쿠션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임페리얼 블루와 벨루가 가죽은 이스탄불의 또 다른 중요한 랜드마크인 블루 모스크의 무늬 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 키 박스도 제공
디테일에 찬사 쏟아져
실내는 피아노 임페리얼 블루 우드와 대시보드의 ‘갤럭시’ 스톤 액센트, 그리고 사이드 실의 금속 명판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이번 컬렉션의 차주에게는 차량 맞춤 제작 특성을 강조하는 특별한 키 박스도 제공된다.
벤틀리는 보스포러스 해협에서 영감을 받아 외관과 실내에 파란색과 청록색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보스포루스 해협은 흑해와 마르마라해를 연결하고 튀르키예의 서부와 본토를 나누는 유명한 수로다.
해당 색상의 적용은 차량의 특별함과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조할 수 있는 디테일이라고 평가받는다.
이번 달 중으로 출시
한정 생산 가능성 커
그 외 특징으로는 안락함에 중점을 둔 애저 트림의 설정을 유지한 점이 꼽히며, 파워트레인 및 성능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모델에 탑재된 4.0L V8 트윈 터보 엔진은 곧 차세대 컨티넨탈 GT에 탑재되는 PHEV 시스템의 구성 요소 중 일부가 될 예정이다.
벤틀리 뮬리너 이스탄불 실루엣 컬렉션은 이번 달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업체는 해당 특별 모델이 한정 수량만 생산될 것으로 내다본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이드 실에 새겨진 “One-of-Three”라는 문구는 총생산 수량보다는 세 가지 모델 변형을 의미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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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오해의소지가 큰데...
조깟네.
제목 조까치 뽑네. 안사 쒸바꺼~
제목 조까치ㅡ뽑네. 안사쒸바꺼~
제목꼬라지봐라! 기자라는인간이 낚시질전문이네
그냥 그 나라에 에디션 아님? 무슨 벤틀리에서 한국인들한테 안판다고 한국에서 벤틀리 철수한다고 한것도 아니고 기자 수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