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애드페스트 2025’에서
밤낚시 영화로 5개 본상 수상
글로벌 광고제에서 인정받아

이노션(대표이사 이용우)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인 ‘애드페스트(ADFEST) 2025’에서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3개를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와 공동 기획 및 제작한 캠페인 <밤낚시> 가 총 4개 카테고리에서 본상 5개를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광고를 넘어선 콘텐츠
혁신적 브랜드 경험
특히 브랜드 경험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밤낚시>는 소비자와의 몰입도 높은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캠페인으로 평가받았다. 광고를 넘어 하나의 영화로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밤낚시>는 배우 손석구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등장하는 휴머니즘 스릴러로,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렸다. 자동차의 시점에서 촬영한 독창적인 기법이 현대자동차의 혁신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서도 ‘최고 편집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노션,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제공
이노션 관계자는 “소비자의 콘텐츠 소비 방식 변화에 맞춰 새로운 포맷을 적용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용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애드페스트는 1998년 시작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로,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와 함께 아태 지역 양대 국제 광고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이노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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