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록스 산업 브랜드 파워 7연패
품질 국내외에서 인정 받았다
친환경 시대에 부응하는 솔루션

요소수 시장의 절대 강자인 ‘유록스(EUROX)’가 다시 한 번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롯데정밀화학이 생산·판매하는 유록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5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K-BPI)’에서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하며, 7년 연속 정상을 지켜냈다.
유록스는 해당 부문이 신설된 2019년부터 매년 브랜드 파워 1위에 올라, 단순한 점유율을 넘어 소비자 신뢰와 품질에서 확고한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만 2,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면접 기반 조사로,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이 선택한 유록스
국내외에서 인정받았다
유록스가 단순한 브랜드를 넘어 산업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의 신뢰가 있었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MAN, 스카니아, 스텔란티스 등 유럽 주요 브랜드는 물론 현대기아, 타타대우 같은 국내 제조사까지 유록스를 순정 요소수로 선택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공급 계약을 넘어 품질 인증을 기반으로 한 성과다. 유록스는 독일 자동차공업협회(VDA)가 제정한 국제 품질 인증 ‘AdBlue’의 영구 상표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17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 기준)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1등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또한 다양한 유통 채널과 안정적인 공급망,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 신뢰를 강화하고 있으며, 상용차 업계와 디젤차 운전자들 사이에서 ‘믿고 쓰는 요소수’로 자리매김했다.

배출가스 저감의 핵심
SCR 시스템의 필수 품목
유록스의 존재감은 단순히 브랜드 경쟁력을 넘어서 대기환경 개선과도 직결된다. 요소수는 디젤 차량의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선택적 촉매 환원) 시스템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촉매제다. 이 시스템은 질소산화물(NOx)을 무해한 질소와 물로 전환시켜, 배출가스를 대폭 줄이는 데 기여한다.
SCR이 적용된 디젤차가 늘어나면서, 고품질 요소수에 대한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유록스는 기술력과 품질 인증, 철저한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한 명확한 브랜드 포지셔닝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유록스는 단순한 화학 제품이 아니라, 친환경 미래차 시대에 부응하는 핵심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디젤차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품질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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