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가수생활로 번 돈으로
개인 ‘아지트’ 5층 건물 산 채연
“은행이 주인이시고 저는 이름만 올렸다”
가수 채연이 자신의 아지트를 소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채연이 아지트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채연은 “제가 옛날 방송인이라 자연스러움에 길들여지지 않았다”고 털어놔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공개된 채연의 건물에서는 지금까지 채연이 가수 활동을 하며 받은 트로피 등이 진열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채연의 아지트 건물은 채연의 개인적 공간이자 작업실과 사무실이며 지하에는 방음이 가능한 연습실, 위층에는 다용도 공간이 있고, 루프탑에서 휴식도 취할 수 있다.
이어 제작진은 “듣다 보니 이 건물 주인이시라고”라고 물었고, 채연은 “은행이 주인이시고 저는 이름만”이라고 농담했다.
지난 2021년 채연은 한 방송에서 건물 매입 사실을 전하며 “15년 일해서 번 돈으로 작은 5층 규모 건물을 샀다“고 밝힌 후 내부는 처음 공개됐다.
한편 채연은 2003년 가수로 데뷔한 후 초기에는 섹시 컨셉의 댄스 가수, 이후에는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며 친숙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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