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첫 순수 전기차 ‘리릭’, 오는 23일 실물 공개와 사전 계약 진행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 내의 첫 전기차인 리릭(LYRIQ)을 오는 23일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이와 함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캐딜락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언어와 차세대 테크놀로지 등 캐딜락의 모든 역량이 집약된 리릭은 전기차 경쟁이 가장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도 2024년 1분기 기준 럭셔리 브랜드 중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리릭은 ‘자연의 리듬(The Rhythms of Nature)’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기반으로 캐딜락의 헤리티지와 차세대 테크놀로지 등의 요소를 적절하게 적용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전기차 디자인에 대한 고객의 열망을 완벽하게 충족시켰다.

특히 내연기관 차량에서 보여줬던 전통적인 그릴 디자인을 대신해 새로운 마감 기술이 적용된 ‘블랙 크리스탈 실드’를 적용했다. 빛나는 3D 로고와 그릴 패턴을 적용하여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디자인을 강조함과 동시에 탑승자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시행되는 ‘일루미네이션 시퀀스(The Illumination Sequence)’로 마치 ‘빛의 안무’와 같은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한다.

캐딜락은 리릭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오는 23일 GM의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에서 국내 최초로 실물을 공개한다. 이후 전국 전시장을 통해 공식 사전 계약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리릭 관련 향후 일정 및 제품에 대한 정보는 ‘리릭 뉴스레터’ 서비스 혹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www.cadillac.c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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