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원더걸스 데뷔 초 잘못 나간 기사로
중국인으로 오해받게 된 우혜림
“이제는 귀찮아서 그냥 ‘니하오’ 하고 만다”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중국인이라는 오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오는 30일 방영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에는 우혜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우혜림은 “사람들이 저를 중국인으로 오해한다“고 전했다.
이에 “국적도 한국, 부모님도 한국 분, 여권도 대한민국이다”라 해명했다.
또 “심지어 태어난 것도 서울이다. 홍콩에서 오래 거주했을 뿐 완전 한국인이다“라 덧붙였다.
이 오해의 근원지로 데뷔 초 잘못 나간 기사를 언급한 그는 “처음에는 일일이 해명했는데 이제는 귀찮아서 그냥 그러려니 한다”며 “중국어로 말걸면 ‘니하오’하고 만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우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해 2017년까지 그룹 활동을 했다.
그룹 해체이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한 우혜림은 작가, 번역가, 라디오 DJ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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