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차량용품 과연 뭐가 있나?
대표적 용품 3가지 정리
처음 신차 계약을 했을 때, 설레고 부푼 마음으로 그 차량에 맞는 차량용품들을 검색해 보곤 한다. 차량 관리를 위해서, 운전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제품 등 다양한 차량용품들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 차에 구비해 놓을 차량용품들을 찾아보는 차주들도 많다.
수천 수백 가지 상품들의 파도에서, 나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은 무엇일까? 요즘 차들은 옵션이 좋아 크게 튜닝을 할 필요도 없고, 딜러들의 서비스도 좋아 필요한 물품 수가 적어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유용한 몇 가지 아이템들이 있다. 신차에 필요한, 신차가 아니더라도 차에 있으면 활용도가 매우 높은 필수 차량용품 세 종류를 짚어본다.
매트와 정리함을 통해
트렁크의 효율 최대로
짐을 실을 때, 흙먼지나 물기 등을 트렁크에 흘리게 되면 처치가 곤란한 경우가 많다. 이때, 트렁크 매트를 깔아 뒤처리의 편의성을 높이자. 가죽이 포함된 일반적인 차박용 매트보다는, 3D 트렁크 매트를 선택하여 트렁크 본연의 수납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염을 예방하고, 트렁크를 찍힘이나 긁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청소가 쉬워지는 건 덤.
자동차 트렁크는 보통 잡동사니, 혹은 차량용품으로 필요하지만 당장 내 손에 없어도 되는 세차용품, 혹은 취미 용품들을 보관하는 차주들이 많다. 이때 트렁크 정리함을 이용해 보자. 구역을 나누어 어수선한 트렁크를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접이 형태로 쓰지 않을 때에는 부피를 작게 하여 보관이 가능하다.
차 유리 관련 용품으로
원활한 운전 시야 확보
자동차 유리에 유막이 심하면 비가 올 때 와이퍼를 아무리 작동시켜도 앞이 뿌옇게 잘 보이지 않는다. 유막은 자동차 유리에 생긴 기름막으로, 일반적인 세차 과정이나 유리 세정제로 완벽히 제거되지 않고 유막제거제로만 제거할 수 있다. 유리세정제와 함께 차량 여유 공간에 갖춰두어 자동차 유리를 항시 깨끗하게 유지하자.
혹은 발수코팅제를 차량에 두어 자동차 유리를 발수코팅 하는 방법도 있다. 발수코팅은 유리에 발수층을 만들어 와이퍼 작동 없이 물방울이 밀려 올라가 악천후에도 안전한 시야 확보를 도와준다. 발수코팅을 마친 자동차 유리에는 유막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이후 자동차 유리의 발수력이 약해졌을 때는 다시 발수코팅제로 관리해 주면 된다.
위급한 상황이 와도
‘이것’만 있다면 안심
차량 안전용품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기본적으로 트렁크에 들어있는 물품을 체크하고, 필요한 물품들을 구비해두어야 긴급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다. 차량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하여 차량용 소화기를 자동차 실내에 비치하여 보관하자. 크게 번진 불길에는 부족하지만, 초기 진압은 충분히 가능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2023년 12월 출고되는 신차부터 의무 탑재되고 있지만, 이전에 만들어진 차량의 경우 소화기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 후 필요 시 별도 비치할 것을 권장한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다른 차량에 신호를 주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요즘 차량에는 차량용 안전 삼각대가 기본으로 탑재되지만, 불꽃 신호기는 더욱 효과적으로 2차 사고를 막아준다. 사용법도 간단하고, 지속적으로 붉은 빛을 내기 때문에 먼 곳에서도 불꽃을 확인할 수 있다. 사고 지점에서 50m 간격으로 설치하면 사고 예방은 물론 무관한 차로의 교통 흐름도 원활하게 만들 수 있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댓글1
3가지는요?? 다 늙고 닳대로 닳은 것들이...초딩처럼.....~요~ ....요?? 정말 역겨워 못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