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운전들 100% 당황하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교통사고
올바른 대처 방법 무엇일까?
도로 위 교통사고는 예기치 못한 순간에 발생하기 마련이다. 특히 초보운전자들에게는 운전 중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들에 익숙하지 않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이 때문에 교통사고 발생 시 쉽게 당황하고 대처 방법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요즘 주말 도로는 피서를 떠나는 나들이객으로 한창이다.
시원한 바다와 계곡으로 사람들이 몰리게 되면 자동차 운행도 함께 늘어나게 되고, 그로 인해 교통사고도 늘어난다. 도로 한복판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불쾌함과 불안감에 휩싸이기 마련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몇 가지 상식을 갖추고 있다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다.
가벼운 교통사고도
사고 현장 촬영해야
사고 현장에서 먼저 차를 빼면 과실 비율 산정에서 불리해진다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 사고가 나면 보험사 출동 기사가 도착할 때까지 차를 빼지 않고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뒤차가 아무리 경적을 울려도 요지부동이다. 사고 차를 빼지 않으면 차량 정체 뿐 아니라 2차 사고 발생위험도 상당히 높다.
사고가 났을 때는 사고 현장 사진, 특히 두 차량의 접촉 부위 및 차선 위의 차량 모습을 휴대전화로 찍거나 스프레이로 관련 차량 위치를 표시하고 안전지대로 이동시킨 후에 보험사 사고 접수 또는 경찰 신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행 중 발생한 사고
신속한 대피가 우선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 처리 방법을 모르는 당황한 운전자로 인해 2차 교통사고 및 불필요한 과실 비율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2차 교통사고는 일반 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약 6~7배 높아 안전한 사고 처리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교통사고 대응 요령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등을 켜고 갓길 등 안전한 곳으로 차량을 이동하고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곳으로 탑승자를 대피시킨 후 차량 뒤쪽에 안전 삼각대 또는 불꽃신호기를 설치하여 후속 차량에 사고 사실을 알리는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
갑작스런 운행 중 고장
전문 기관의 도움 받자
장기 미운행에 따른 배터리 방전, 장시간의 정체로 휴게소에 도착하기 전에 기름이 떨어지는 경우도 생긴다. 이럴 때는 가입한 보험사의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운행 중 타이어 펑크, 잠금장치 해제, 긴급 견인 등의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도 가입한 손해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는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에 가입한 가입자에게 제공한다.
특약에 가입되지 않은 고객이 고속도로에서 긴급 견인이 필요한 경우라면 한국도로공사에서 안전지대까지 무상으로 견인 서비스를 연중무휴로 24시간 제공하므로 상황 발생 시 한국도로공사 대표번호(1588-2504)로 연락해 요청하면 된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댓글1
ㅂ
ㅈㅂ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