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경기도 용인 소재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자사의 첫 고객 초청 트랙 시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최근 국내 공식 출시된 하이퍼 GT 에메야를 필두로,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SUV 엘레트라와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를 국내 최초로 트랙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로터스자동차 아시아태평양, 중동 및 북아프리카 마케팅/홍보 총괄인 람지 아탓의 로터스 상품 설명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길이 4.346km의 트랙에서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갖춘 엘레트라 및 에메야의 성능과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의 놀라운 핸들링 성능을 경험하며 ‘For The Drivers’를 강조해 온 로터스의 진정한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었다.
택시 프로그램으로 제공된 에미라는 로터스가 명성을 떨쳐왔던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의 진면모를 선사했다. 각각 364 마력의 4기통 2.0L 터보차저와 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한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과 405마력의 V6 3.5L 슈퍼차저에 6단 수동기어가 맞물린 ‘에미라 V6 퍼스트 에디션’은 도심에선 경험하기 힘든 로터스 본연의 날렵한 트랙주행 실력을 과시했다.
아탓 총괄은 “로터스는 F1 모터스포츠에 뿌리를 둔 76년 역사의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로, 이번 트랙 시승행사를 통해 국내 고객 분들께서 로터스의 진정한 주행 성능을 체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고려해, 엘레트라와 에메야의 가격을 전세계 최저가 수준으로 책정했다. 새로운 럭셔리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지난 7일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GT 에메야를 국내 공식 출시하며, 곧바로 고객 시승 및 계약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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