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시들해진 전기차
오히려 지금이 구매 적기?
아이오닉 6 최대 850만 원 할인
자동차라는 상품은 브랜드에 따라 매월 구매 조건이 달라진다. 구매 조건을 잘 확인하면 할인이 없는 국산차라도 꽤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간혹 있다. 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이를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전기차의 인기가 이전보다 시들한 편이다. 비싼 가격과 더불어 아직 충전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이 꽤 있어 아직까지는 하이브리드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이 말은 즉슨 남은 전기 재고차에 대해서는 꽤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인데, 아이오닉 6는 현재 850만원 할인을 하고 있다.
기본 할인 100만 원
재고차 할인 300만 원
현대차의 전기 세단, 아이오닉 6는 6월 동안 할인 100만 원을 제공한다. 이는 특정 조건을 만족하지 않고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기본 할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조건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일단 100만 원 할인은 받고 시작하는 것이다.
그 외의 할인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우선 재고차 할인으로 300만 원 제공한다. 재고차의 조건은 올해 2~4월에 제작된 차량으로, 다른 차량에 비하면 조건이 꽤 널널한 편이다. 만약 해당 기간에 포함되는 재고차를 구매하는 경우, 무려 400만 원이라는 금액을 할인 받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 끝이 아니다.
기타 할인 조건도 존재
다 합하면 850만 원 수준
그 외 기타 조건을 살펴보자. 먼저 충전 인프라 연계 특별 조건으로 30만 원 할인해주는데, 이는 EV 충전기가 있는 아파트 거주 고객에 한해 받을 수 있다. 트레이드 인 특별 조건은 현재 보유 중인 현대차 혹은 제네시스를 인증 중고차에 매각 후 아이오닉 6 구입 시 10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메네피아 제휴 할인은 SK 계열사에서 운영하는 선택적/맞춤형 복지 서비스 베네피아 고객이 포인트 전환 시 10~30만 원 할인 받을 수 있다.
10년 경과한 노후차를 교체할 시 30만 원 할인, 미국 충돌안전평가 우수 기념 특별 조건으로 현대차 전기차 구매시 누구나 100만 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정부 정책 연계 지원으로 100만 원 할인해주는 것이 있는데, 이는 환경부 K-EV100 및 산자부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 목표제 회원사 재직자에 한해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니 자신이 대상인지 잘 확인하자. 그 외 블루 포인트 포인트 선사용 시 40만 원, 전시차 구매 시 20만원, 블루 세이브 오토 이용 시 30만 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보조금까지 합하면
꽤 저렴하게 구매 가능
모든 조건을 적용했을 때 최대 850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전기차 구매시 받는 보조금은 또 별도다. 국고 보조금은 706만 원, 지방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대도시 지역은 300만 원 미만, 중소도시 및 군 지역에서는 600~700만 원, 많게는 1천만 원 이상 주는 곳도 있다.
이를 활용하면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깡통 모델은 3천만 원 내외에 구매가 가능할 수 있으며, 프레스티지 풀옵션도 4천만 원대에 꽤 가성비 있게 구매가 가능하다. 이 정도의 가격은 아반떼 – 쏘나타 수준에 속한다. 만약 자신의 주변 환경이 전기차를 충분히 운용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아반떼, 쏘나타 대신 아이오닉 6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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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아반떼가격에 파나요? 그러면 영업사원이 미친놈처럼 본다 조심
얘누 무조건 걸러야 함.. 급발진 열폭주.. 명대로 살기 싫으면 사는 차
아이오닉6는 지금 사면 바보임. hda2에 빌트인캠, 제일 중요한 84kwh 밧데리 들어가야 살 때임. 일단 저 헤드라이트 저것 좀 어떻게 해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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