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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대박 미니밴, 국내 출시 소식에.. 카니발 아빠들 ‘멘붕’

이동영 에디터 조회수  

국내 상륙 유력한 지커
미니밴 ‘믹스’ 공개했다
국내 출시도 이뤄질까

지커 미니밴 믹스 / 사진 출처 = X ‘@TychodeFeijter’

연내 국내 론칭이 유력한 중국의 지커(Zeekr)가 전기 미니밴 믹스(MIX)를 공개하며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말 중국에서 출시될 예정으로, 지커가 국내에 상륙하게 된다면 지커의 주력 모델인 미니밴 역시 출시가 유력하다.

국내에서는 기아 카니발과 현대차 스타리아가 미니밴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만큼, 미니밴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에 대한 소비자 니즈도 높은 상황이다. 지커가 국내 론칭을 통해 미니밴 시장에 진입할지와 함께 이번 공개된 미니밴 믹스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사진 출처 = ‘CarNewsChina’
사진 출처 = ‘CarNewsChina’

1회 충전 시 550km 주행
최고 출력 421마력 발휘

지커 믹스는 지리의 SEA-M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모델이다. 중국 CATL과 협력을 통해 개발된 77kWh 용량의 삼원계 배터리를 탑재해 중국 CLTC 기준으로 55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후륜구동 기반 싱글모터 사양이 적용되어 최고 출력 421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180km/h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688mm, 전폭 1,995mm, 전고 1,775mm, 휠베이스 3,008mm의 컴팩트한 크기를 지니고 있으며, 실용적인 크기와 새롭게 적용된 조향 기술을 통해 5미터 안에 작은 반경에서 회전이 가능하다. 공차중량은 사양에 따라 2,639kg과 2,739kg으로 구분된다.

사진 출처 = ‘AutoCar’
사진 출처 = ‘CarNewsChina’

우주선에서 영감받은 디자인
독립 시트 갖춘 실내 레이아웃

외관은 우주선에서 영감을 받아 유선형의 라인으로 차체 형태가 이뤄졌다. 여기에 전면부는 블랙 패널과 반투명한 주간주행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주간주행등은 전폭을 따라 수평으로 뻗으며, 중앙에 미세한 틈을 두고 간격을 두고 있다. 하단 범퍼는 사각의 공기흡입구와 함께 레이아웃을 따라 블랙 하이그로시의 가니시가 적용된다.

실내는 4인승부터 5인승과 6인승 등 다양한 시트 레이아웃으로 이뤄진다. 고급화된 4인승 모델은 2열에 독립형 시트가 적용되며, 이동식 아일랜드 센터 콘솔을 갖추고 있다. 우측과 좌측 2열 도어는 슬라이드 도어를 적용해 승, 하차 시 편의성을 높였다. 운전석 쪽은 기존 도어 형태로 오픈된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TKC’

270도 회전 가능한 1열 시트
지커 모델 국내에서도 포착돼

독특한 점은 1열 시트가 270도 회전되어 2열과 마주는 보는 방식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2열은 레그 서포트가 설치되어 다리를 받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여기에 대형 파노라마 선루프와 측면으로 길게 뻗은 유리창을 통해 실내 개방감을 높이는 등 편안한 분위기를 위한 구성이 돋보인다.

한편 최근 국내에서 지커 차량의 주행 모습이 포착되면서 국내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말 지커의 국내 상륙이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공개된 믹스도 올해 말 중국에서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믹스의 출시 시기와 지커의 국내 론칭 예상 시기가 겹치면서 믹스의 국내 출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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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에디터
Leedy@newautopost.co.kr

댓글5

300

댓글5

  • 가격이 적당하면 사고 싶은 모습이네요.

  • 안정성만 좋으면

    B 필러가 없는데 안정성만 괜찮으면 싼가격에 잘 팔리겠네

  • 중국의 특기는 인해전술이다. 저 정도 차량에 가격 4천 이하로 나오면 우리나라 차 견뎌낼 수 없다.

  • 멋지다

  • 돌찐후니

    아무리 값싸봐라 중국산 안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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