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근간 모델 3
하이랜드 출시로 대박
어떻게 구매해야 하나
최근 가장 핫한 전기차는 테슬라다. 그중 모델3 하이랜드가 출시되며 큰 관심을 끌었다. 모델 S 대비 가격대가 낮다는 점과 개선된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의 대상이 되었다. 모델3는 테슬라에서 2017년부터 판매 중인 중형 전기 세단이다. 우리나라에는 2019년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오늘날 테슬라의 입지에 큰 공을 세운 차량은 모델 3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개선할 부분을 더 개선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입고 등장한 모델 3를 어떻게 구매하면 좋을지 알아보자.
롱레인지 트림 선택
상시 사륜구동 포함
현행 모델 3는 후륜구동, 롱레인지, 퍼포먼스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각각 가격은 5,199만 원, 5,999만 원, 그리고 6,939만 원이다. 주행 거리에서 큰 이점이 있고, 상시 사륜구동 방식을 적용한 롱레인지 모델을 선택한다.
테슬라 모델 3는 총 여섯 가지의 외장 색상을 제공하고 있다. 색상에 따라 추가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펄 화이트는 무료 색상이다. 딥 블루 메탈릭과 솔리드 블랙은 129만 원이다. 스텔스 그레이는 193만 원, 울트라 레드와 퀵 실버는 각각 276만 원이다. 색상은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추가 금액이 부담스러워 펄 화이트를 선택한다.
외장 색상마다 다른 금액
19인치 휠, 블랙 인테리어
모델 3의 휠 타입은 두 가지다. 18인치 포톤 휠과 19인치 노바 휠이다. 두 휠 전부 디자인은 무난하다. 휠은 19인치를 선택한다. 성능 좋은 세단에 편평비가 낮은 휠타이어가 어울리기도 하고, 19인치 휠도 크게 부담 없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인테리어는 블랙과 블랙 & 화이트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테슬라 모델 3의 내장 화이트는 문자 그대로 화이트다. 하늘에서 내리는 눈처럼 하얗다. 실내를 더 화사하고, 고급스럽게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129만 원이라는 추가 비용과 추후 관리 편의를 생각해 블랙 원톤 내장 디자인을 선택한다. 모델 3 내부 디자인 자체가 기교를 잔뜩 부린 편이 아니니 차분한 블랙 원톤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FSD 가격이 1천만 원?
향상된 오토파일럿 선택
다음은 가장 중요한 옵션을 고르는 단계다. 테슬라의 상징이자 정체성인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선택해야 한다. 옵션은 두 가지다. 향상된 오토파일럿과 풀 셀프 드라이빙. 가격은 각각 452만 2천 원과 94만 3천 원이다. 향상된 오토파일럿은 내비게이트 온 오토파일럿과 자동 차선 변경 기능을 지원한다. 향후 자동 주차와 차량 호출 등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지원할 예정이다.
1천만 원에 육박하는 풀 셀프 드라이빙은 오토파일럿 기능 전부를 이용할 수 있고, 곧 신호등 및 정지 표지판 제어와 도심 속 자동 조향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향상된 오토파일럿을 선택한다. 절반 가격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의 테슬라 자율 주행을 이용할 수 있고, 미래에 넣어줄 기술을 위해 약 500만 원의 비용을 추가 지출할 이유도 없다. 향상된 오토파일럿 기능도 충분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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