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전통의 모델 골프
고성능 GTI 모델 펀카로 제격
데일리 펀카로 추천하는 이유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모델이자 무려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단 한 번의 단종 없이 같은 차량 명으로 생산되어 오는 해치백, 골프는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민첩한 운동 성능을 비롯해 균형 잡힌 차체, 해치백이라는 차답게 기본적으로 지닌 실용성까지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게 운용할 수 있는 차다.
특히 8세대 골프는 디자인의 정점을 찍었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고 최신화와 함께 골프의 헤리티지를 잘 담아내어 고평가받는 차량이며 그중에서도 고성능 모델 GTI는 가성비 넘치는 모델로 그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골프 GTI를 펀카로 추천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5천만 원 안 되는 가격에
실용성, 성능까지 겸비했다
차량을 구매할 때 가장 처음 접하게 되는 것은 가격이다. 특히 수입차를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 구매하면서 큰 금액을 지불할 수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데, 골프 GTI는 5천만 원인 채 되지 않는 4,970만 원의 기본 가격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펀카, 주행의 재미가 있는 차량은 일상 주행용으로 적합하지 않거나 실용적인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골프는 기존의 실용성은 그대로 유지해 무난한 트렁크 공간, 2열 탑승 공간까지 확보해 평상시에 활용해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 수준이다.
순수 내연기관으로 얻어낸 감성
가벼운 무게로 파워풀한 주행
또 눈여겨봐야 할 골프 GTI의 장점은 가벼운 무게에서 나오는 경쾌한 주행과 고성능 엔진의 강력한 힘이다. 1,483kg의 가벼운 공차중량은 최근 출시되는 고성능 차량과 다르게 눈에 띄게 가벼운 수준이다. 비록 근래 들어 고성능 차량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등 효율성을 강조한 기술은 적용되지 않아 오히려 감성적인 부분을 더 채워준다.
비록 전기 모터 등의 부가적인 장치는 없지만, 2.0L 가솔린 터보 엔진 파워트레인과 7단 듀얼클러치의 조합만으로 245마력의 힘과 최대 250km/h의 속도를 발휘하는 것은 충분한 강점이다.
8세대 골프 단종 멀었지만
완성도 높아 소장하기 적합
폭스바겐 골프 8세대 모델은 단종 소식이 전해지던 모델이다. 2027년도에 순수 전기 골프의 출시를 앞두고 마지막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행 모델이 생각보다 꾸준한 수요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로 인해 내연기관 신차가 전면 판매 금지되기 전까지 단종 없이 향후 10년 간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
GTI보다 더 상위 등급의 골프 R이 존재하지만, 국내에선 구매할 수 없고 가격도 GTI 모델과 크게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골프의 장점인 가격이 사라지게 된다. 따라서 소장하기 좋고, 실용성을 두루 갖춘 적당한 가격의 내연기관 펀카를 찾는다면 폭스바겐 골프 GTI 만한 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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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2
바로 밑에 사람 대인관계 가능하신가? 그냥 생각없이 까내리는 버릇좀 고쳐라 사람들 앞에서 이러는거 가능하냐? ㄹㅇ 한심하네 내 말 반박하는 사람 딱 그 수준임
50년 숙성되어서 이제 썩어 문드러질 듯
50년 숙성인데 아엔이랑 비교할게 못 되지
기자분이 아붕이들 화나게 만들었노 ㅋㅋㅋㅋㅋㅋ부엉이ㅋㅋㅋㅋㅋㅋㅋ
왜그러실까 우리 아엔 무시하지 마라 화딱지 날라카네